오늘의유머 - 둘째 들였습니다

2년동안 스쿠터만 타다가
메뉴얼바이크도 한번 타보고싶은 마음이 모락모락생겨

14년식 2600키로 요리조리 튜닝된 msx125를 데려왔습니다.
순정을 사는게 낫기는한데.. 뭐 as도 1년4개월남았으니 -ㅅ-..
그리고 믿음의 혼다니까 하하핳ㅎ 하고 튜닝된 녀석으로 데려왔네요

이로써 본처인 pcx150은 잠시 봉인하고
요거 연습 좀 해봐야겠네요.

두세달정도 번갈아서 타보다가
한녀석은 정리하던지 해야할듯!

인증사진 갑니다아아아

엠엑이는 차체가 콤팩트한게 매력이죠 ㅋㅋ
177닝겐이 탄 모습입니다.

다른 튜닝들이야 뭐 그냥저냥 만족이고
사이드미러는 너무 작아서 바꿀 예정이고
젤 맘에 드는건 언더카울이랑 시트랑 타이어네요 ㅋㅋㅋ
사진엔 없지만 타이어도 피렐리 디아블로라서 만족!

순정 시트랑 타이어가 엄청 까이더라구요 -ㅅ-;;;

여튼 첫 메뉴얼... 어제 대려올떄 시동꺼먹으면서 식은땀흘리면서 데려왔습니다 ㅠㅠ
연습을 좀 해서 이제 평지출발은 할만하네요.. 언덕출발은..아직도 무섭고 ㅋㅋ
뭐 하다보면 익숙해지겠죠!

그나저나 사이드미러가 넘 작고 안보여서 바꿀예정인데
추천해주실거 있으신가요? 막 타고댕길꺼니 싼걸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