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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PD수첩’ 제작진 약혼자 집도 압수수색 주장
게시물ID : sisa_663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54755;Ω
추천 : 15
조회수 : 36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03/26 20:29:40
http://news.cyworld.com/view/20090326n17448?mid=n04082


검찰, ‘PD수첩’ 제작진 약혼자 집도 압수수색

경향신문 원문 기사전송 2009-03-26 18:52 


검찰이 MBC ‘PD수첩’의 이춘근PD를 전격 체포한 데 이어 김보슬 PD의 약혼자 집까지 뒤졌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검찰은 25일 오후 11시30분께 김보슬 PD의 약혼자 조준묵 PD의 집을 압수수색했다고 ‘PD저널’이 26일 보도했다. 조PD는 검찰의 소환대상 6명에 포함돼있지 않다.

보도에 따르면, 여자 수사관 1명과 남자 수사관 5명이 밤 늦게 조 PD의 어머니만 있는 집에 들이닥쳤고, 김보슬 PD를 찾는다며 옷장과 베란다 등을 뒤졌다. 수사관들은 5~10분 후 조 PD의 어머니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와 “김보슬 PD와 조준묵 PD가 따로 살고 있는 집이 있느냐”는 등의 질문을 했다. 당시 김PD는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 사무실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조PD는 “체포영장이 있다면 신병인도를 위해 영장을 집행할 수는 있다”면서 “그러나 영장 집행을 어느 정도 개연성을 갖고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PD수첩’ 제작진의 강제수사에 반발, MBC 시사교양국 PD들은 이날 새벽 5시부터 무기한 제작 거부에 돌입했다.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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