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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의 요리 결산 (2)천조국편 - 스압주의
게시물ID : cook_662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산길
추천 : 22
조회수 : 1714회
댓글수 : 64개
등록시간 : 2013/11/01 16:03:53
천조국편이 있으면 한국편도 있을거에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774858&s_no=774858&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49794

이게 저번거에요.
12년 초에 미국을 왔어요.
미국 와서도 요리 막 했어요.
다른 사람들 막 맥였어요.

저는 식모에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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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에요.
미국와서 첨한거에요.
동생들이 정신없이 퍼먹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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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에요.
한국 페밀리레스토랑은 고기 너무 못구워요 .ㅅ.
더운 야채와 감자튀김, 빵을 곁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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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에요.
먹을거 마땅찮으면 무조건 파스타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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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소고기볶음이랑 무채무침이랑 부추절임이에요.
다같이 비벼먹으면 기가맥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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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애들이 식사 초대 몇번 해줘서 보답으로 만들어준 한식단이에요.
전 두종류 부치고 잡채, 불고기, 떢복이, 불고기볶음밥 만들었어요.
다 혼자 만들었어요.
힘들었었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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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마 어학원 다녔을때 먹었던 점심일거에요.
제가 한건 아니에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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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 형이 보스턴 간대요.(전 샌프란이에요.)
요리밖에 해줄게 없었어요.
메뉴는 등갈비 간장소스 찜이랑 군만두, 대빵큰치즈계란말이, 버섯불고기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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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크림소스 파스타같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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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은 밥을 먹어야되요.
다행이 맛있는지 다들 잘 먹고 있어요.
쌈장의 배합 비율에 대해 공부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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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항상 옳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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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해 왔던 불닭을 넣고 비벼 불닭 스파게티를 만들었어요.
평판이 좋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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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햄버거에요.
유명한 요리사가 그랬어요.
햄버거는 스테이크의 다른 형태일 뿐이다라구요.
패티를 보아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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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에요.
밑에껀 궁중떡볶이 고기좀 많이 넣고 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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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라이스 1호 2호에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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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누와즈를 개판으로 잘라서 떡이된 케이크에요.
홈메이드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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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꺾다리가 졸라서 해준 쉬림프+브로콜리 &콘+베이컨 하프엔 하프 피자랑 스파게티에요.
이날 피자 잘되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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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미너 정식이에요.
히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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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540484&s_no=540484&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49794
이건 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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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에요. 감자튀김은 먹던거 남은거 올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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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찌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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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처음부터 직접 다 제대로 만든 미트소스 스파게티에요.
이거 맛있어요.
자신작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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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굴소스로 닭가슴살이랑 야채 볶았던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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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때 먹어요.
츄라이는 현대인의 기본 소양이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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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추수감사절 재료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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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님 추가요.
(하나도 안달아요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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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를 파내고 오븐에 구워요.
먹음직 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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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 생지를 반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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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의 허브로 고기를 마리네이드 시켜요.
이때 큰 냄비가 없어서 오체분시;ㅅ;하고 따로따로 마리네이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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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링 베이스인 호박이 단맛이 하나도.ㅅ.없어서 꿀로 단맛을 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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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로 2차 마리네이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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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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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그냥 사이드메뉴 부족한거 같아서 대충 만 또르띠아 고기말이에요. 
치킨, 비프 두죵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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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전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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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파전이에요.
막걸리랑 같이 먹으면 훌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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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 브라운 넣어 만든 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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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러 주고 산 16인치짜리 피자판이에요.
참고로 도미노피자 큰게 14인치인가 그래요.
큰거 만들수 있어서 여러명 맥일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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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들이에요.
피자는 시켜먹는게 아니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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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14인치짜리 또르띠아 써서 만든 피자에요.
귀찮을땐 이게 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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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떡보끼와 걍 떡볶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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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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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에 올라온거 보고 만든 사형수 최후의 만찬이래요.
원래 먹고싶은거 준다는데 특별히 원하는 메뉴가 없으면 이런식으로 준대요.
저거 총중량 3킬로 넘는데 다먹었어요 히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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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나 퍼지브라우니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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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넛버터 쿠키에요.
저 먹고 배탈났는데 다른사람들은 멀쩡했었어요.
이거때문이 아니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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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BBQ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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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소금간에 올리브오일 잘 바르고
드라이 럽을 골고루 발라줘요.
다양한 스파이스가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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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울슬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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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와 옥수수에요.
옥수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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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붉은 색이지만 다 익은거에요.
100도 전후의 저온에서 7~8시간 장시간 구운거거든요.
저온 장시간 요리의 마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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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전의 경건함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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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치즈 그라탕은 맛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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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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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조건속에서 만든 피자빵이에요.
피자맛 하나도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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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플레타입 치즈게이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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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랑 새우 부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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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절여논게 색이 이뻐서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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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부대찌게에요.
얼굴이 나왔는데 초상권은 존중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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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로 라면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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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시들어가서 애플파이 했어요.
이거 어학원 다닐때어서 주방에서 어떤 일본인 누나가 막 지켜보더니 완성하고 나서 먹어보고싶다고 한조각 달랬었어요.
다양한 인종들을 맥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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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이에요. 
몽골리안 비프 양념으로쓴 오야꼬동 비슷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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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한테 차려준 생일상이에요.
제가 한건 아닌데 셋업이 이뻐서 찍어봤어요.
나름 잘해줬는데 뒤통수 맞아서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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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파전은 항상 옳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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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와인 한 잔 하는데 안주가 없어서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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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보나라 스파게티에요.
계란, 후추, 소금, 파슬리, 파르메산 치즈파우더 정도로만 양념해요.
크림소스랑은 다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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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크림소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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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님을 영접하는 날이에요.
미친척하고 아는 형이랑 합작해서 엄청나게 생산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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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담당은 족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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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팅 후 썰은 모습이에요.
콜라겐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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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른 형이 만든 갈비찜이랑 김치찌게에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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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로 구운 바베큐 립이에요.
저는 저런 그릴 말고 스모커라고 훈제기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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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 옥수수와 바질과 발사믹을 얹고 구운 토마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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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처럼 한건데 비쥬얼은 비프스튜에요. 
그래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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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예술단체 모임때 제가 요리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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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에야 처럼 만든건데 몇가지 재료가 부족해서 맛이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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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 스파게티에요.
오징어와 바지락, 새우가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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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메뉴에요.
베이컨은 바삭한게 진리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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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김치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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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걸쭉하게 우려낸 베이컨 김치찌게에요.
이건 비쥬얼이 진짜 급식같네요.
역시 츄라이는 유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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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때 그냥 보내기 뭣해서 끓인 떡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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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11월달인데 빼빼로도 생각해봐야겠어요.

예전에도 한번 만들어서 베오베 갔었었네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5907&s_no=25907&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49794


아아 폰에 있는 사진은 가져오기 힘들어서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거에요.

아래는 별책부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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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 오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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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엔 이런 것 도 있어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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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한번씩 땡길때 먹는 MRE에요.
한국에선 유통기한 1년 남은거정도밖에 못구하는데 여기선 작년 생산품도 구해요.
역시 미국이에요.

다음번엔 운동식단위주로 한번 올려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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