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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홍용표의 거짓말을 밝히다!
게시물ID : sisa_6631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나톡톡
추천 : 32
조회수 : 1923회
댓글수 : 49개
등록시간 : 2016/02/15 23:20:28

2016년 2월 15일 유나톡톡 이해찬홍용표의 거짓말을 밝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에 참석해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최근 방송에서 한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 임금의 70%가 노동당 서기실에 상납핵미사일 개발에 쓰였다는 말이 거짓이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먼저 JTBC뉴스룸에 나온 홍용표 장관의 12일과 14일 발언 내용입니다.


 


 






https://youtu.be/zCcD1sjoccY?t=1m40s

(이해찬 의원 발언은 1분 40초에서 시작합니다)



다음은 이해찬 의원 발언 전문입니다.




이해찬 의원실제로 개성공단이 어떻게 돌아가냐면 우리 기업이 임금을 총국에 주잖아요총국에 주면 총국은 민경련 임금을 준다민경련은 세금 떼고 준다. 15% 사회보장비, 15% 문화시책비 떼고 70%를 주는데 물표로 준다그 물표를 가지고 px가서 사잖아요.


개성에서 px운영하는 사람이 누굽니까호주에 있는 우리나라 교포 아닙니까호주 국적의 우리나라 교포가 그 사업을 받아서 하고 있다그 사람이 한국에도 여러 번 왔다임채정 전 국회의장과 그 분이 친구다이 분은 수입물품만 파는 사람인데 수입해 오려면 달러가 있어야 한다그래서 민경련에서 달러와 물표를 교환한다.


그 금액이 얼마인지 아세요장관이 px운영하는 송사장이 물표를 가지고 민경련에 달러를 요구하잖아요그 금액이 얼마인지 알아요?


홍용표 장관모르겠습니다.


이해찬 의원그것도 모르면서 어떻게 쓰였다고 말할 수 있나요그 금액이 하나도 없으면 다 쓰였다고 할 수 있다그것도 모르면서 쓰였다고 추측하고 우려하나송사장은 얼마를 수입하는데 쓴다고 이야기를 했다장관이 그것도 모르면서통일부 직원 중에 아는 사람 있나 대답해보라.


홍용표 장관: (대답 없음)


이해찬 의원아무것도 모르면서 쓰였다고 하고 우려를 할 수 있나자료가 있다고 하나?


그리고 5억 4천만불이 들어갔는데 그 중에서 참여정부에서 들어간 것은 2천만불 뿐이다나머지는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들어갔다. 52천만불이요.2005년 가동되면서 2005년도에는 270만불 2006년도에는 710만불, 2007년도에는 1380만불나머지 52천만불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들어갔다.


그러면서 이것이 핵자금으로 쓰였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 것인가?


장관이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핵개발 자금을 제공한 정부로 규정하는거에요.


송사장이 간담회 하면서 대략 70%가 물표로 지급되는데 그 중 60~70%가 자기한테 물건을 사간다고 했다그러니까 지급한 달러 중에서 절반은 송사장이 수입해오는 비용으로 쓰인다장관이 그런 것도 하나도 파악을 안 하면서 무책임한 소리를 하나.


주로 송사장이 중국 거를 수입한다개성공단 px 한 번 가보셨어요?


홍용표 장관가봤습니다.


이해찬 의원공단 말고 개성 사람들이 물건을 사는 마트를 가보셨냐

홍용표 장관마트 못 가봤습니다.


이해찬 의원마트에 관한 정보 하나도 없고 거기서 다 쓸 수가 없는 것이여기서는 수입한 것만 팔기 때문에 나머지 일상적인 생필품은 돈이 있어야하니까한 가구에 한 명 취직하기 때문에 그 돈으로 생활이 안 된다. 1달러 100원 잡고 100달러면 만원밖에 안 된다.


작년 가을에 외통 위원들이 개성 가서 물건 많이 샀는데 그럼 그 돈이 다 핵 개발비에 쓰였겠네가서들 선물용도로 물건 다 샀잖아요그 돈도 다 핵개발비로 쓰였겠네.


오늘 보고서에 보면 그 돈을 썼기 때문에 개성공단을 폐쇄하란 말은 한마디도 안 쓰였다핵개발을 하기 때문에 개성공단을 중단한다는 거야.


지난번 설날 상임위 할 때 개성공단 폐쇄 이야기는 전혀 안했다잔류인원 줄이겠다만 했다이틀 만에 바뀐 거다.


홍용표 장관그 때는 제가 뼈아픈 제재를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다.




이해찬 의원그 때는 돈 얘기는 안했다그렇게 불성실한 태도가 어디 있나안보리 감시위원회가 작년하고 재작년에 왔잖아요그 때 돈이 이렇게 쓰이고 있는 것 같다 그런 징후가 있다우려스럽다 이런 말을 그 사람들에게 안했다.


감시위원회가 왔을 때 전혀 말을 안했다안보리를 기만한 것이다이 사람들이 해마다 보고서를 내게 되어있다그동안 보고서에 이런 징후가 있다 한번이라도 낸 적 있나?


보고서 한 장 안 내고 얼마가 쓰이는지 알지도 못하고 이 마트에 수입 금액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그런 정보를 통일부가 갖고 있지 못하면 국가정보원에서라도 받아야 할 거 아니냐정부로부터 그런 자료 받은 적 있나?


홍용표 장관말씀하신 사항에 대해 파악한 바가 없습니다.


이해찬 의원맹탕이다말은 함부로 하고 내용은 아무것도 모르고 자세는 불성실하고 어떻게 국가 중요한 안보 문제를 저 정도 국무위원에게 맡기나국민의 생명이 오가는 자리인데.


하청업체가 5천개피해근로자가 12피해금액은 얼마인지 상상할 수 없다.

그 외 간접적인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많다.


오늘 무디스 평가 한국경제 신용도가 떨어질거 같다아직은 아니지만 곧 떨어질거같다이렇게 논평했다.

무디스가 하향 평가를 하면 다른 기관도 따라간다. 4000억불 외채가 있는데 0.25만 내려가도 그 얼마에요? 10억불씩 날아간다. 0.5가 날아가면 20억불이 날아가는거다.


그런 정도로 무능하고 자세가 불성실하면 그만 둬요차라리솔직한 답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고 무책임하고 국무위원은 그런 사람이 하는 자리가 아니에요.


    



출처 http://yunatalktalk.net/220628062991

https://youtu.be/zCcD1sjoccY?t=4m4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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