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책임 다 떠넘기지마 나도 22살 먹은 성인이지만 이건 나 혼자 잘못한 것도 아니고 네 잘못도 있잖아 근데 왜 자꾸 "나는 네 이미지가 안 좋아질거야"라는 식으로 날 설득한답시고 책임 나한테 떠넘기고 나는 돈만 내면 되 나머진 네 책임이야 라는 식으로 행동하고 지랄하지마 니가 한두살 먹은 어린애도 아니고 31살 먹은 어른이야 "일이 바빠서 너한테 신경쓸 겨를 없으니까 나한테 지랄하지마" 라는 식으로 염병떨지말고 내 이미지라는 말로 니 책임을 나한테 떠넘기지마 수술 받는 건 내가 아닌 너니까 난 상관 없어란 생각 가지고 있는 거 뻔히 보이는데 안그런척 "난 안 힘든 줄 알아? 너만 힘들어?" ㅅㅂ 힘들어보이지도 않고 정말 힘들어 미치고 있는 나한테 넌 해 준게 뭐있어 맨날 일끝나고 와서 술 쳐마시고 집 문 열릴 때 어서와 라고 억지로지만 웃으면서 말하면 너는 조용하라고 입열지말라고 내게 말하지 나 아직 결혼도 안한 22살 여자고 너 때문에 내 인생 개같이 됐는데 나는 이게 내가 저지를 잘못의 대가라고 생각하는더 너라는 새끼는 나한테 잘못을 뒤집어 씌우려고만 하고... 네 말 답게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해 나보고 상황에 대처하는 처세술이 맘에 안든다고 지껄이지 말고 너나 잘해 네 나이 31살이니까 뭐가 최선의 선택인지 어떤게 중요한지 구분하면서 말해 나한테 책임 떠넘기지 말고 너나 잘해 맘 같아선 네 인생도 개같이 만들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