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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살이 1kg씩 쭉쭉 빠지네요 죽을꺼 같습니다
게시물ID : gomin_8878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mlwjdqn
추천 : 0
조회수 : 4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01 20:14:40
아무것도 안하는데.. 잠못자고 못먹으니까 살이 빠른속도로 빠지네요..
 
좋은건지 나쁜건지.. 안먹을수록 속은 더망가지고 기운은 더없어지고..
 
이제 5일째인데.. 한 몇년지난거 같이 시간은 안가고.. 기분전환겸 목욕탕 갔더니 살이 5kg가 빠졌네요..
 
어거지로 먹을려고 꾸역꾸역 넘기면... 도로 올라오고..
 
자볼라고 수면재를 먹는대 처음엔 1알 그다음 2알 이번엔3알.. 그래도 3시간 뒤면 깨네요.. 약이 늘수록 속과 머리는 더아프고요.
 
그렇다고 안먹고 안잘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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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다 걸린여친..  고생하고 상처받으며 살아온걸 알기에 치료해 주고싶었는데
 
타이밍이 안좋아 오히려 너가 날 먹여 살리듯 모든걸 다해줬는데.. 이제 갚을수있는데..
 
조금만 참아주지 잘해왔으면서.. 아니면 차라리 냉정하게 돌아서지.. 그냥 그새끼가 좋다고..  그럼 시원하게 욕하고 정리할텐데
 
사랑하는데 설램이 뭐가 중요하다고.. 그딴놈한테 휘둘려 넘어가.. 임자있는 애건드는놈 뻔한데.. 남친있어도 괜찮다고 꼬드기는걸 왜넘어가서..
 
그새끼한테 설래는 마음을 나한테 와서 주면 뭐해.. 내가 이미 상처 받고 신뢰 믿음이 깨져버리는데 왜 거기까진 생각못해..
 
잠깐이면 안걸릴줄알았다니.. 그래놓고 왜 붙잡니.. 그럼 걔를 정리하던지.. 왜 순수한 니가 스스로 쓰레기가 될꺼란 생각은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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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는 용서가 안되는데.. 순수하건 뭐하건 바람핀건 핀거고 나에게 상처를 줬는데 뭘 그래 그냥 더러운년 꺼지라그래..
 
마음은 왜 용서하니.. 너무 바보같이 순수하고 맹해서.. 그러지.. 너가 잘못이겠니 널휘두른 그새끼가 인간말종 쓰래기지..
 
- 그런 어리버리 줏대 없는년 잘떨어진거다 난 더행복해질수 있다.. 쓰레기 같은년 그래넌 그렇게 계속 휘둘리며 고생해라
 
- 바보같이 행복해질수 있는데 왜 고생하러가니.. 혹시나 다시 상처받으면 돌아와라 내가 치료 해줄께..
 
- 병신아 너는 다시만나면 행복할꺼 같냐 의심병 도져 서로 불행하다 그런 어리버리한 년 때문에 니가 왜 사서 고생하냐 니도 고생많이했으면서
 
- 사랑하니까.. 미안하니까.. 고마우니까.. 죽을꺼 같으니까..
 
머리랑 마음이 따로 논다는거 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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