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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샤워비법
게시물ID : humordata_6633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벌
추천 : 8
조회수 : 173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0/10/13 23:31:15
안녕하세요 .
카피라이터를 꿈꾸는 

꿈을만드는 벌 꿈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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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샤워하는 비법?은 아니고 그냥 제 샤워하는 방법을 쓰려고 하는데요

약간의 생각의 전환만으로도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좀 추위를 많이탑니다.

살이 안쪄서 그럴수도 있고, 그냥 제 체질이 추위를 좀 많이 탑니다.

그런 탓인지 씻는것을 좀 싫어합니다. (응?)

따뜻한물이면 막 물장구치고 놀겠는데, 이상하게 어려서 부터 따뜻한물이 잘 안나오는 집에서만 살아서 인지
(기숙사 & 자취 포함)
찬물로 자주 씻는데, 간단한 세면이 아닌 샤워는 좀 꺼려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어려서부터 샤워를 좀 특이한 순서로 합니다.

우선 저는 첫번째로 양치를 합니다. (대부분 양치를 마지막에 하시더라구요. 아님 말구요)

양치를 한 후에는 면도(필요할경우), 그다음 세수

그 후 발을 씻습니다. 어렷을적에는 물에 발을 담그는것이 씻는건줄알었는데,
그게 씻는게 아니라는걸 너무 늦게 깨달았어.. 흑흑 ㅠㅠ
(꼭 발을 비누와 함께 손으로 문질러 씻어야 냄새가 덜나요, 그리고 건조시켜야합니다.)
(씻는것 만큼이나 건조도 확실히 해줘야 냄새가 덜납니다.)



그 후 몸에 물을 적시고
(마치 수영장에 들어가기전 심장에서 먼곳부터 물을 적시듯 다리, 팔, 몸통 순으로)

그다음 샤워타월을 이용하여 세안을하고 몸을 헹구면서 
머리에 물을 적십니다.

그후 샴푸 후 머리를 헹굼과 동시에 몸도 함께 행구면 저의 샤워가 끝이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위의 과정중 머리감기전에는 머리에 물을 묻히지 않고, 씻는것입니다.

그후 가장 마지막에 머리를 감으면 이상하게 별로 춥지않고, 시간도 더 적게 걸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통 샤워할때 머리에 부터 물을 적시면 머리의 열이 먼저 빠져나가서 춥게느껴지는것 같아요.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이렇게 한번 씻어보세요.

제 나이가 24살이니 고등학교때 기숙사 생활할때부터 이렇게 씻었으니 벌써 7년이 흘렀네요.. 


저는 보통 아침에 씻을 경우에도 

양치->면도->세수-> 마지막에 머리를 감습니다.



여러분 어떤가요? 저의 샤워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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