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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290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꾸는식물★
추천 : 11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02/11 16:21:20
물론 내가 낳은건 아니고, 아내가 낳았지만..
첫째아들을 낳았을때는
이세상의 모든 아버지는 위대하다..
이 부담감 - 두려움 - 책임감....등등...
둘째아들을 낳았을때는
이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위대하다...
이 아픔 - 괴로움 - 책임감... 등등
첫째는, 회사에서 늦게가서 혼자 고통을 겪었고,
둘째는, 내가 옆에서 밤샘을 같이하며 지켜보았는데..
두려움과 함께 여자에 대한 경외심까지 들더군요...
나의 부모님도 이렇게 나를 키웠겠지....
자식을 낳아보면, 부모님을 더 이해하게 되는건 맞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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