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놀다가 집에 오는 길에 고양이 소리가 나서 가봤더니
새끼 고양이가 있더라구요
주위를 둘러보니까 다른 고양이들은 없고 혼자 냥냥ㅜㅜ
밖에 추운데ㅠㅠㅠ혼자 냥냥 거리고 있는게 안쓰러워서
집에 데리고 있다가 내일이나 평일에 보호소에 데려다줘야하나 생각하고 다가가는데
저를 너무 경계하는거에요..고양이 하악질?계속 그거를 하고..손을 내미니까
하악이 아니고 카악!!!!이렇게 해서
저는 어찌할지 모르고 고양이는 계속 하악거리고 있고...일단 아까 폰이 안되서 어떻게 할줄 몰라서 집에 왔는데
지금도 거기 그대로 있을진 모르지만
일단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고 한번더 가보려구요ㅠㅠㅠ처음 고양이 하악질을 본거라 어떻게 할줄 모르겠더라구요..
섣부르게 데려오는건 안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