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4년동안 안생김

먹고사는 것 보다 꿈이 더 중요했던 나름 행복했던 20대.
9년가까이 사겨왔던 애인과 해어지기 바로 전
오유를 시작하고

asky 볼때마다 나는 아닐거라고
피식~ 

내가 원하던 사회복지사 되고 
지금은 치매 어르신 모시며 있지만
아무리 하루를 보람차게 보내고 오면 뭐하나

쉬는 날... 
된장찌게에 소주마시며 테트리스
하다 연속으로 7판 깨지고 키보드 부수는
 34살 노총각 일 뿐

아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