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둘을 보면 하는 행동이 비슷해보이는데요

근거없는 우월주의 거기에서 비롯된 차별과 혐오

세상을 지배하는게 백인이니 같은 백인인 우리도

우월하며 열등한 흑인을 깔아뭉개는게 당연하다.

이걸 백인우월주의=영남패권주의

비백인=전라도

이렇게 대입해보면 영남에 팽배해 있는 전라도

혐오증이 이해가 가는데요

대통령과 고위공직자는 영남출신이 압도적이고

대한민국을 이끄는건 영남이다.

그러니 우리는 우월하며 전라도는 우리의 기득권을

위협하는 세력이기에 찍어눌러야 한다.

안그럼 기어오른다는 패권주의와 지역우월주의가

바탕에 깔려있기에 이런 묻지마 지지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년전쯤인가 디시 밀내갤에서 김유식에 반발해

나온 밀갤닷컴이라는 게시판에서 한 일베유저가

거기서 분탕치며 이런말을 하더군요

TK는 성골이고 나머지 경상도 지역은 진골 그 외 지

역은 6두품 전라도는 노비라던 말을 지껄이고

쫒겨난걸 본적이 있는데

이것이 그들이 평소생각하던 지역우월주의가

바탕이 되서 나온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지역 우월주의가 백인우월주의와

마찬가지로 맹목적인 믿음과 차별적인 행동이

정치적인 형태로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건 제 대뇌망상입니다. 하지만 그 형태가

비슷해보여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아울러 백인우월주의를 퇴치한게 풍자와 해학이듯

이  지역이기주의와 우월주의를 비꼰다고 바로

지역감정으로 몰고가는건 본질을 가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지극히 제 개인의견이며 욕을하실려면

저에게만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