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증폭 이벤트로 증폭 보완하고 형상 보주작 다 마무리하니
드디어 칠죄종 기준 인던 정신력 5500 'ㅂ'/
...물론 보호의 징표는 쓴 겁니다!
대충 형상 보주 하나가 증폭 한 단계 정도 커버해주네요.
비싸보여도 막상 증폭이랑 저울질 하면 오히려 경제적입니다...
다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번 형상 보주는 급조 아이템이란 느낌이 팍팍 듭니다.
세라핌이 딜과 버프 모두 가능성을 고려해서 지능 스탯 캐릭터로 만든건 좋은데
단종된 (구) 지능 보주를 고려하지 않아서
(사실 이건 생각도 안 하고 있었겠죠...)
일반 마부로는 지능 부여가 불가능한 부위(머리어깨, 벨트, 신발, 악세서리)들에 몽땅 지능을 때려 밖다보니
당초 계획한 세라핌과 세인트의 성장 곡선 간격이 훅 줄어들어서
급하게 세인트 겸용 악세 마부도 추가해준 느낌;
뭐 세인트 유저 입장에서는 없던 마부가 생겨서 기쁜 일이긴 한데
이런 식으로 계속 이벤트성 스펙업을 추가해서 후발 주자가 더 힘들어지는건 미묘한 문제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