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박석민은 전반기 포기한다는 생각으로 손가락을 수술을 하던 치료를 하던 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상수, 박한이, 최형우, 조동찬, 정형식,
윤성환, 장원삼(삼성에 남는다면), 안지만, 차우찬 등등 주전 선수들은
FA기간을 채울 수 있을 정도로만 나오며 충분한 휴식을 했으면 합니다..
남들은 9월 초면 벌써 휴식 모드 들어갈때
10월말까지 게임을 한게 몇년째 입니까...
우승을 하는건 좋지만 우승 휴유증이란걸 무시 못하지요..
그나마 삼성이나 되니까 선수들이 버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년정도는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무리하지 않으며 유망주도 키우면서 한해를 보냈으면 합니다.
4위정도해서 준풀정도 나가면 되겠지요..
그렇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으니
4연속 우승의 압박감이 시작되겠지요..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좋아하는 선수들 더 오래 보고 싶다면
휴식을 할 수 있는 시즌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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