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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597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천갑오징어★
추천 : 4/4
조회수 : 154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11/02 02:35:24
몇일전 8명의 게이들과 살다가 탈옥하여
현재는 혼자 원룸에서 살고있는 20대 청년입니다.
출근하면 힘들까봐 잠이안오는데도 1시쯤 잤어요
꿈 내용이 기숙사생활을 하는데 깼어요 교대형이오는소리때문에
저는 상주거든요 헐..늦었다 시계를 보니 10시 40분쯤
휴대폰을 보니 부재중은 몇십통
충전기 꼽혀있는데 배터리는 1퍼센트 ..
아 일단 나가자 싶어서
시파를 외치며 옷입고있는데
뭔가 게임은 퀘스트클리어한거마냥
귀하가 늦었는데도 출근하려 어쩌고저쩌고 이게 몬 개꿈이야
이때부터 자각몽이 시작되었어요
깨려고노력해서 깼습니다
근데 또꿈 또 깨고 꿈 깨고 반복하다 겨우깼어요
매우힘들게요
안무섭죠? 여기부터가 무서워요..
시계를 보니 1시 56분이였어요
아오 다시자자하고 잤는데요
전원주택이네요
그런데 어느남자동료와 한여자를 지켜야하는상황이고
한놈이 이미 침입하여 줘패서 제압해놓고 한쪽방에
기절시켜논 상황이였어요
그런데 갑자기 흐린형체의 남자같은놈이여자를 덮치네요
제압했는데 사라지고 한숨돌리고있는데
비명소리가들렸어요 또여자한테 갔죠
그런데 여자몸이없어요 목아래부터는 검은색연기?
검은색진흑덩어리? 암튼 괴기했어요
그런데 이여자가 애를 공간에 소환하는거마냥
낳는다라표현을 해야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지만
5살 여자아이 머리는 짧은단발 떡지고 머리가 별로없는
몸은 없고 머리만 근덕 낳는순간부터 미친듯이 꺅꺅거려요
무한증식을 시키네요 무섭고괴기하게
또 깨자싶어 깼어요
스르륵시야가돌아오는데 제앞에 배란다문이있는데
거길로 세탁기옆면이 보이거든요
거기에 그몸이없던여자가 비명지르는 이미지가
남아있네요
낮에 태양 한번보면 눈에 빛이 남아있는거처럼요
눈깜빡깜빡해도안없어지는...
그리고 시계를 보니 2시0분..
바로여친에게 카톡했어요
무섭다고...
그리고 오유에 글을 써보네요
아 지금은 이미지가없어졌지만
어쩌죠낼출근하려면 자야대는데..
또이상한거꿀까봐
못자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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