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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몬X재수몬 쌈짓 후기
게시물ID : humorbest_6636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himi재수
추천 : 46
조회수 : 3445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4/21 21:16:16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4/21 19:59:18

사건의 전말

 

4월 20일 6시

 

고삼몬: 시간 많고 돈 많으세요?

 

재수몬: ??

 

고삼몬: 나랑 부평갈래?

 

재수몬: 뭐여 이 뜬금포는

 

고삼몬: 먹으러 가고 싶음 어엏ㅇ넣ㅇㄴ

 

재수몬: 오늘은 안되고 내일ㄱㄱ

 

고삼몬: ㅇㅇ

 

4월 21일 4:15

 

부평 지하상가를 헤매다

 

쌈짓돈까스 도착

 

읭?!!!

 

2시부터 5시까지 또 음식 준비 엏엏

 

주변에 있는 생과일 주스집에서 오렌지주스 쪽쪾 먹다가

 

4시 30분에 그냥 들어감 ㅋㅋㅋㅋ

 

그냥 준비되실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하고 들어감

 

여유롭게 앉아서

 

기다림

 

재수몬은 매운 함박스테이크

 

고삼몬은 매운 돈까스를 시키고

 

서로 불을 뿜으며 먹다가 (오유 에이드는 짱이였지요.)

 

슬슬 밀려들어오는 커플떼를 보면서

 

허허... 이것 참.. 누가 ASKY라고 했니 라고 한탄하며

 

돌아왔다는 훈훈한 이야기

 

 

 

네 그래요

 

퍼렁 데님셔츠 입는 남자가 재수몬이고

 

그 반대 앉아있는 아이가 고삼몬

 

엏엏엏

 

겁나 맛있음 근데 매콤함

 

단호박 스프 역시나 단호하게 맛있음

 

샐러드 기가막힘

 

오유에이드 꿀..꿀..꿀..

 

공짜인게 미안할 정도로 맛있음

 

엏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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