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누군가가
브론즈 상위티어 = 실버 하위티어
실버 상위 = 골드 하위
골드 상위 = 플레 하위
플레 상위 = 다이아 하위..
라고 써준 댓글에 극히 공감도 많이 듭니다.
현재 골2에 안착중인데, 매 판마다 플레 4~5 유저들 한두명씩 팀에 꼭 껴있곤 하는데요.
이제는 확실히 어느 라인 하나가 무너져서 겜이 터지는 경우는 10판중 1~2판 뿐이고
오히려 정글의 갱승, 카정이나 무리한 카정을 가서 말려버리는 경우를 제외하면
35분 이상 극후반으로 가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그냥 여기서 딱 체감을 하네요.
제가 더 높은곳으로 올라갈 유저였다면 후반으로 넘어가기전에 캐리를 했을텐데 (라인도 미드)
꼭 후반한타까지 가서 이기고 지고 하는 모습을 보면.. 플레 가고싶은 욕심도 드는데
여기서 뭘 더 어떻게 실력을 키우야 할지도 모르겠고 딱 여기가 제 한계라는 느낌이 드네요. 허허
위에 저 공식을 써놓은 이유는, 양 팀에 존재하는 플레 4~5 유저들이 캐리하는 그림이 잘 없기 때문에
극히 공감한다고 느꼈습니다. 전적보기전엔 다같은 골드유저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게임결과를 보고나면 늘 놀라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