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newspro.org/?p=17646 프랑스의 국제 라디오 방송 RFI가 북한의 핵실험과 위성 로켓 발사 이후 보이고 있는 남한 사회의 비이성적 현상들을 보도했다.
프레데릭 오자르디아스 서울 특파원은 “김정은을 암살하느냐, 핵 개발에 나서느냐 : 남한의 괴상한 논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반도 상공에서 구름이 걷히지 않고 있”으며 “남한에서는 분위기가 강경해지고 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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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 autorités sud-coréennes menacent désormais de ne plus accueillir les navires étrangers ayant fait escale en Corée du Nord. Ce « jusqu’au-boutisme » s’inscrit dans un agenda : débat prévu à l’ONU à la fin du mois autour de nouvelles sanctions contre le régime nord-coréen, et élections législatives au Sud le 13 avril.
남한 정부는 이제 북한에 기항하는 외국 선박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 극단주의 »는 수첩에 기입됐다. 이달 말 유엔은 북한 정권에 대한 추가 제재를 논의하고, 4월 13일에는 남한에서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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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우리나라 언론보다 낫네요.
그런데 기사 마지막 단락에 '수첩'이라고 쓴 게 불어의 관용적 표현인가요? 일부러 쓴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