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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638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챈
추천 : 1
조회수 : 20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4/18 01:41:03
정말 못해먹을 짓인것같아욬ㅋㅋ큐ㅠㅠ
성적은 오르질 않는데 수능은 203일밖에 안남았고...
마음은 급한데 결과는 통학권 갈 수 있으면 다행인 성적...
솔직히 어렸을때 부터 저는 공부가 적성에 안맞는다고 생각해왔어요.
근데 딱히 제가 어디에 재능이 있는지 찾아내지도 못하고 어영부영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요. 너무 후회되요. 좀만 더 자기계발에 힘썼으면 이렇게까지 힘들지 않았을텐데...
근데 같이 맘고생하는 가족들한테 이런얘기는 차마 못하겠고 매일 자기전에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거지 싶고.
제가 지금껏 시간낭비만 하면서 살아온것 같아요.
고3병인가...에휴...
"어차피 이제 도망칠곳도 없고, 부딪혀 봐야지. 200일만 참고 공부해야지." 라고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마음이 따라주질 않고 억지로 하는거다 보니까 힘든데 결과는 안나오고....
하아...
밤이라서 그런가 쓸데없이 감상적이 되네요ㅎㅎㅎ
그냥 좀 징징대고 싶었어요.
다시 공부좀 하다가 자야겠네요ㅋㅋ
아 아이패드는 하트가 없네...그래도 제가 여러분 사랑하는거 아시죠?ㅋㅋ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꿈 꾸세요. 로또맞는 꿈같은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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