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투비>
소재, 비주얼만 좋고 스토리는 별로.
cg는 크게 거슬리지 않았으나 내용자체가 완전 별로라 안습 ㅠㅠ
개인적으로 정태훈(캐릭터) 보다 그 외의 캐릭터가 더 재밌었는데 비중이 안습.
정태훈(정지훈) 자체는 이미 많이 봐왔던 캐릭터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한상태에서 마무리가 전혀안됐음.
영화를 어영부영 만들다 만 느낌...
아 특히 전투기 타고 있을때 참 어색;;
입으로만 연기하려니 너무 어색한거 안습.
<레드라이트> 심령술 vs 과학
워낙 좋아하는 소재라 보는내내 눈이 반짝반짝. (+ㅁ+)
몰입감 좋음. 러닝타임 113분이 훌쩍 지나감. 근데 결말이 좀.........
심령술을 파헤치는 물리학자와 심리학자는 정말 좋았음.
사이먼 실버가 나오면서 그런 파헤치는거보단 인물간의 심리대결로 넘어가는것 같아서 아쉬웠지만 재미남.
심령술사와 과학자가 토론하는것도 그렇고, 사이먼 실버의 사기행각을 밝혀내기위한 과학자들의 노력도 눈물겨움 - ㅠ
시사회때 결말 유출하지말라고 그렇게 부탁하던데... 결말하나에 모든게 달려있는 영화는 별로;;;
보시려면 가급적 검색은 하지 말고 가시는게 좋아염.
그냥 애초에 반전반전하지마 ㅠㅠ
반전 그렇게 강조해놓고 결말 얘기 말아달라니.. 그게 젤 중요한걸ㅋㅋㅋㅋ
<스텝업4>
완전 씐난다. 재감상 의향 많음.
스텝업, 스트리트댄스 같은 장르 좋아하는데 아쉬운 점은 "배틀"을 하게되면
아무래도 팀별 대결이다 보니 뭔가 편집이 많이 되는 느낌인데
스텝업4는 "더 몹(팀이름)"의 퍼포먼스 위주라 퍼포먼스 하나하나 첨부터 끝까지 풀로 보여준다. 정말 멋지고 조으다.
(일단 배틀형식이지만 유툽조회수로 따지는거라 다른곳과 경쟁하기 보다는 자신들을 돋보이는데 주력하기 때문에 다른 팀들따위 안중에 음슴)
ost 신난다. 영화보는내낸 계속 신남.
스토리 따위 아웃오브 안중. 솔직히 너무 뻔하고 별내용없는데 그냥 볼거리 하나로 다 커버;;
스토리요? 그게 먼가여? 먹는건가여?? 우적우적
막판에 귀염둥이 나와서 봐줌ㅋ
영화!! 영화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