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호를 위해 만들어줬던 건데..
우리 딸이 제 곁을 떠나 무지개다리를 훌훌 건너가버려서.......
작년말에 떠나보내고 제 차 뒷자리에 같이 태우고 다니다가
우리 딸이 힘들어 할꺼 같아서 나눔하려 합니다.
소독제와 항균제로 소독을 하구 자외선기로 마무리 했습니다.
냥이의 건강은 소중하니깐요^^
원목재질은 레드파인 원목중 제일 높은 등급을 사용하였구요
냥이 피부가 예민해서 원목 종류에 신경을 많이 써서 만든거구요
공업용 본드도 애들한테 안좋다고 해서 끼워맞추기로 만든겁니다.
위에 밥그릇은 버렸어요. 위생상^^
다이소가면 1000원짜리 그릇하고 딱 맞게 제작 했습니다.
그리구 간식은 로얄캐닌 습식사료하구 골든습식사료 로얄캐닌 아깽이용 3/2 남았습니다.
나눔을 처음 하는거라 어떻게 하는지 모르지만 필요하신분 있으면 드릴께요.
전 가난한 집사출신이라 착불..ㅠ.ㅠ
천안에 거주중이라서 근처 계신분이면 그냥 집어가셔도 괜찮으실거 같네요
그럼 딸을 보내고 외톨이가된 집사는 쓸쓸히 마무리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