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인생.. 인생이라...
인생이란것이 뭐 별게 있겠는가.. 작은 새 한마리라도 내게서 쉬어갈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한 것이지...
허 녀석들도.. 너무 심려치 말게 어린 원숭이들 정도는 놀아줄 여력이 있다네 껄껄..
안녕 여러분? 오늘은 비스카차에 이어 또다른 평온하기 그지없는 동물과 돌아왔어여ㅇㅅㅇ
이번 편의 주인공은 '카피바라'! 현존하는 가장큰 설치류 동물이에여 (설치류 : 쥐, 다람쥐, 비버, 햄스터 등등)
다 자라면 60kg 이상까지 무게가 나가기도 한다니 크~은 대형견 정도의 덩치를 생각하시면 되겠슴돠
카피바라는 뭔가 담담해보이는 무표정이 매력적인 동물이랍니다ㅋㅋ 동물계의 근엄이
껄껄.. 그래 내 자네들이 기쁠수 있다면 이 한몸 기꺼이 내드리지..
카피바라의 서식지는 브라질을 중심으로한 남미 지역이에여.
발에 물갈퀴가 있어서 헤엄을 잘 치기때문에 물가나 물속의 풀을 뜯어먹는다고 하네여ㅇㅅㅇ
카피바라의 이름은 브라질의 옛 부족언어 투피의 ka'apiuara 에서 온 것으로 '가느다란 풀을 먹는 것' 이란 의미라고 해여
어허.. 거 주둥이 납작한 친구.. 날 잡아먹는다고 뭐 달라질게 있겠나.. 모두 어울려 사는 세상인것을..
껄껄.. 자네 털이 참 부드럽구만.. 그나저나 내 친척뻘인 쥐들을 그렇게 괴롭힌다고? 내 다 이해하네..
꺄아 잘못했다옹ㅇㅅㅇ
매력적인 꿍디꿍디 카피바라는 꼬리가 없답니당
우와 이 수박씨봐라
종종 해외토픽에서 카피바라를 키우는 사람들을 보신적이 있을거에여ㅇㅅㅇ
이렇게 커다란 카피바라는 의외로 기니피그와 매우 가까운 친척이라고 하네여!
기사양반.. 신촌까지 부탁하네..
날 긁어라 닝겐
아래로는 아기 카피바라들 보시겠슴돠 어려도 똑같이 근엄함돠--;;
절대 글쓴이가 ctrl c & ctrl v 한 사진이 아님
그럼 전 이만 씻고
자러 갈게여 뿌우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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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포사' 편이 내용이 부족했던건.. 제가 중간에 두번이나 날려먹고 세번째로 짜증 가득한 상태에서 쓴 글이었거든여..★
이거 이거 써야지! 하고 참고용 페이지를 잔뜩 띄워놨는데 크롬쨔응이 크ㅋ래ㅋ쉬ㅋ
그, 그러니까.. 나 미워하지 말아줘여.. 딱히 애정을 구걸하는건 아냐..!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