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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여군입니다만
게시물ID : military_664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엄마화이팅
추천 : 15
조회수 : 1399회
댓글수 : 102개
등록시간 : 2017/03/14 14:17:51
말주변이 없어서 생각나는 것만 쓰자면

체력, 들어오면 다 만들어줍니다 뭐가 걱정인지 모르겠어요.
남자병사들은 뭐 철인들이라서 군대 징집되나요.

시설, 여자화장실빼곤 다 똑같아요. 화장실만 더 지으면되요 뭐가 걱정인지.

대우, 들어오면 달라질겁니다.
 안달라지더라도 전부 의무복무하는게 맞죠.
시대에 따라 변해야된다면서
왜 한쪽 성만 의무복무하는건 바꿀생각을 안하는지.
지금 병사 대우 엉망인게, 의무복무라서 라고 생각합니다.
(의무복무이기 때문에 더 잘해줘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 윗분들은 오히려 호구로 생각하니까)
남성+여성 전국민의 의무가 되면 대우도 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여성에 대한 인식도 모든면에 있어서 지금보다 훨씬 나아질겁니다.
전부 의무복무를 해야 군인에 대한 의식도 완벽히 선진국들처럼 회복될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남자는 공익이라도 가는데 여자는 왜 아무것도 안하죠? 
 안교육도 안받고. 왜죠?
답답합니다. 여자이면서 군인인 입장에서 정말 답답한게 많습니다.
출처
보완
2017-03-14 18:27:09
0
현역 부사관인 제 생각..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7-03-14 14:19:05추천 65
멋있어..
댓글 0개 ▲
2017-03-14 14:20:50추천 116
체력은 진짜 들어가면 다 만들어줌...

몇몇분들은 남자는 뭐 들어가기 전부터 군인다운 체력 갖고 있는줄 아시는거 같음..

중고등학교 6년동안 변변한 체육활동도 못하고 앉아있기만 한건 남자나 여자나 같은데

남자도 훈련병때 이게 내 몸이 맞나 싶은 정도의 변화는 거의 모두가 예외없이 생김..
댓글 8개 ▲
2017-03-14 14:50:53추천 6
공감합니다
남고에서도 점심시간에 축구하는 사람들은 정해져있는데
2017-03-14 15:07:41추천 5
삼시세끼 꼬박꼬박 다 챙겨먹고  매일 운동(훈련)하면서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한달하면 체력이 몰라보게 달라지죠.

저도 훈련병 지나니 7kg가량이 쪘더라구요. 뱃살같은 군살이 붙은 게 아니라 전체적인 체력이 늘엇음.
2017-03-14 15:10:19추천 9
개공감 ㅋㅋㅋ 저는 완전 비만병사여서 1.5키로 달리기도 죽을것 같았죠. 그런데 훈련소 3주만에 18키로가 빠지더군요 ㄷㄷㄷㄷ 강제 다이어트...
그런데 나중에는 구보하는데 그만큼씩 매일 뛰기도 함 ㄷㄷㄷ
[본인삭제]아이코사이다
2017-03-14 15:12:31추천 1
2017-03-14 15:14:25추천 4
훈련소만 가도 써있죠. '군인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애초에 사람 몸에 무리가 갈만하게 훈련을 시키지도 않을뿐더러 아주 높은 기준이 아니기 때문에 체력문제는 말도 안되는 소리죠.
2017-03-14 15:52:11추천 4
훈련소 첫날 1km구보뛰고 토할뻔했는데 5주만에 3km를 13분만에 뛰더라구요..ㅡㅡㅋ
2017-03-14 20:03:14추천 0
미친 3주만에 18키로를 뺐다구요?!?!?!??!!!
2017-03-14 22:20:25추천 0
저는 훈련소 7주동안 -8kg
현역기간동안 총 22kg 정도 빠졌네요.. 성격까지 바뀔정도로 사람이 바뀜
지금은 유지중이구요
만들어집니다 들어가면
2017-03-14 14:24:43추천 5
충성충성충성
댓글 0개 ▲
2017-03-14 14:24:49추천 97
"지금 병사 대우 엉망인게, 의무복무라서 라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이 핵심인것 같네요 인정
댓글 1개 ▲
[본인삭제]끼깅깽깽
2017-03-14 15:49:36추천 5/8
2017-03-14 14:25:01추천 14
결국은 이렇게 여성들이 목소리를 내줘야 해결이 되는것이 아닐까 싶네요..
댓글 0개 ▲
2017-03-14 14:25:03추천 1
제가 모를 수 있는 부분을 적어 주신 것 같아요!
댓글 0개 ▲
2017-03-14 14:26:17추천 18/17
현역 여군이라고 하시니 묻고싶은게 있어요.
요며칠 보니까 군게의 여부사관 여장교에 대한 여론은, 남자들보다 체력도 딸리는것들이 터무니없이 낮은 체력조건 통과해서는 부사관이나 장교랍시고 설친다 걔네땜에 막사 더 설치하는거 짜증난다 걔들은 차타고 다닌다 걔네 훈련받는거 어린애 수준이다-하면서 엄청 까이고 군인도 아니라고, 다들 꿀빤다고 욕하던데...
현재의 여군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정말 그러한가요...?
한말씀이라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딴건 몰라도 나라 지키겠다고 자발적으로 군인 된 분들이 싸잡혀 꿀빤다고 욕 먹는게 젤 안타까웠어요.
댓글 8개 ▲
2017-03-14 14:32:37추천 15
기본적으로 간부들은 병사에비해 꿀빤거 맞아요
하다못해 부사관 간부는요
여군 남성들에 비해 체력 안좋은더 팩트고요
남자들 밖에 없는곳에 여자들 돌아다니면
짜증나는게 당연하죠 이건 반대 입장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간부가 막사에 설치면 남자놈들이라도 짱나요
2017-03-14 14:34:39추천 71
솔직히 저도 찔리는 부분도 있고 억울한 부분도 있어요. 육군은 아니지만.
군생활하다보니 처음 마음가짐과는 달라져요.
일단 '특별' 대우를 원하든 원치않든 받게되니
스스로도 느슨해지고 한편으로 편해지던군요.
아닌분들도 많이계세요.
하는 일에 따라서도 많이 다르고요.

제가 모자른거죠.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병신짓 할때마다
'남'군들이..특히 병사들이 얼마나 한심하고 X같았을까 싶더군요.

여군도, 군인도, 병도, 간부도 대우가 높아지고
진짜 모두가 자부심갖고 일하려면
다같이 의무복무를 하든지
모병제를 하든지
해야된다 생각합니다.
2017-03-14 14:37:06추천 22
1. 행군할때 같이하면 양호한 케이스고요. 군장 무게 같은 경우 저는 한 번도 못봄.

2. 제가 있던 부대에서는 같이 몇박 훈련해도 여군은 자러 막사에 들어가는 경우 많았습니다. 이건 여군이 하겠다고 해도 위에서 허락안해주더라고요.

3. 체력기준 자체가 다릅니다. 남자랑 여자랑, 심지어 전투병과에서도. 전쟁나면 포탄, 총알이 여자만 피해가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4. 잘하는 여자간부들 있다고는 들었습니다만 저는 못봤습니다. 있긴 있을거예요.
2017-03-14 14:39:08추천 7

체력기준표입니다.
출처는 확실치 않습니다만 제가 복무할 당시 남자 등급은 맞네요. 여자는 확실치 않으니 참고만 하세요.
2017-03-14 14:39:35추천 26
엄마화이팅//
당신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특별대우받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당신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더 잘하는 부분도 있을거고,
성별을 떠나서 잘하는 부분이 있을것이며,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노력으로 채워진 부분이 있겠죠.
선생님같이 스스로 부족함을 반성하며 진취적으로 나아가는 장교라면
반드시 군의 모두가 당신을 인정하고 존중하게 될 것입니다.
2017-03-14 14:44:02추천 9
원하든 원치않든 특별대우를 받는게 사실이라니 많이 안타깝습니다.. 그런거 생각해보면 사회에서 남녀차별이 발생하는게 군대때문일수도 있다...는 말이 조금은 납득이 되네요. 전원 의무복무제가 되고 여성체력기준을 높여서 간부 선발을 하면 서서히 여군문제나 사회에서의 차별 문제가 더 나아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나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03-14 14:51:55추천 6
김은행//
여성의 절반이 사병인 군대라면,
그들도 충분히 잘 할 수 있다고 이미 보여준 상황이라면
절대 '특별'대우를 하지 않았을거라 생각해요,
[본인삭제]악학궤범
2017-03-14 14:52:21추천 9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3-14 14:31:23추천 6
글쓴분이 진정 멋진 시민!!!
댓글 0개 ▲
[본인삭제]롬메달
2017-03-14 14:31:29추천 16
댓글 0개 ▲
[본인삭제]롬메달
2017-03-14 14:33:17추천 13
댓글 1개 ▲
2017-03-14 14:39:21추천 19
에고..  필승!
2017-03-14 14:36:24추천 22
전 여성들 지금당장 복무하는것보단 안보교육이나 응급처치같은거 의무적으로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차차 여성분들이 국방쪽으로 기여하는 저변을 넓혀가야 그들이 만하는 진정한 양성평등이 이루어지지않을싸 싶어요.
댓글 2개 ▲
2017-03-14 14:39:08추천 16
제말이 그말입니다.
대체 전쟁나면 어쩌려고 안보교육도 안할까요..
2017-03-14 14:53:04추천 5
저 역시 이것만큼은 지금 당장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방의 의무 등등 다 집어치우고, 자기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요.
어떤 분께서 댓글로 ,
"지하철에 구비된 방독면이 있다고 쳐도 그걸 착용하는 방법이나 알 수 있겠는가, 급한 상황에 매뉴얼 보고 따라할 수 있겠는가." 의 내용으로
말씀해 주신 걸 봤는데... 운수 좋은 날도 아니고; "방독면이 있는데 왜 쓰질 못하니?" 가 과연 올바른 상황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충분히 많은 방독면이 구비되어 있는가의 문제는 우선 논외로 치구요.)

할 수 없어서 안 한다기보다는, 해보질 않아서 어떻게 하는 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이 없을 때엔 누구나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기 마련이죠.
개인적인 희망이지만, 의무에 따라오는 강제성 보다는.. 이해를 통한 참여의 확대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2017-03-14 14:37:55추천 9
공중보건의 이것또한
여자의사도충분히 하고도남는것입니다.
오지에환자돌보는게 여자가더잘할수도있구요
왜남자만 군대대신 공중보건의가야합니까
댓글 0개 ▲
2017-03-14 14:37:57추천 38
창피하지만
저 입대시험때도
체력검정 겨우 맞춰서 들어갔어요.
들어가니 맨날 얼차려
나중에 구보 시작부터 기어가던 동기들도
완전군장 다하고 다 들어왔어요.
의무복무가 싫은거지 미리 걱정할게 아니라고생각해요.
내가싫으면 남자들도 싫겠죠.
댓글 0개 ▲
[본인삭제]천사리아
2017-03-14 14:40:09추천 0
댓글 0개 ▲
2017-03-14 14:40:44추천 2
앗 혹시 질문하나만 해도 될까요..?
월경기간에는 훈련 어떻게 하나요?
주변에 여군이 없어서ㅠㅠㅠ(저도 여자예요!)
댓글 7개 ▲
2017-03-14 14:46:48추천 0
작성자님이 아마 정확히 답해주시겠지만 제가 들은바론 진통제를 먹으면서 참고 하거나 주기를 바꾸는 약을 먹거나 휴가를 쓰거나 셋중 하나라고 하더이다
2017-03-14 14:55:44추천 16
평상시 생리보건휴가라는게 있어요.
한달에 하루 사용가능.
보통 사용하지않죠.
무급휴가이지만 특별대우 같은 느낌이니.

근데 훈련은 보통 참고 훈련에 임합니다.
생리때문에 훈련을 빠질순없죠ㅎ
심각한 생리통이 있다면 입대훈련부터 받기 힘들거에요..

이런부분들도
여성전부의무복무가 된다면
좀더당당해지고 여러방향이 생기겠죠..?
처우가 개선되려면 다같이 하뎐가 모병제를..
2017-03-14 14:58:15추천 2
대단하네요ㅠㅠㅠ
생리통 심할땐 정말 굴러다니는데ㅠㅠ
작성자님도 멋지시고
모든 군인들도 존경합니다!!
2017-03-14 15:02:56추천 29
전 여성징집의 제일 걸림돌이 월경이라 생각합니다만 생리대지원의 예산적 문제점이라던가 월경은 정말 개인차가 크기때문에 45일주기로 3일하는사람이나 28일주기로 7일간하는 사람이라던가 정말 생리통이 심해 응급실로 실려가는 분들도 있고 여러가지 장애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걸보면 전혀 월경에 대한 배려가 없는 수준인데요 외국의 징집여군의 경우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징집후 입대중 임신문제라던가 실제로 여자징집이 가능해지려면 화장실만 만드는게 아니라 여러 논의가필요한거같아요
2017-03-14 15:04:40추천 0
생리통에도 훈련.. 생각하면 좀 무서운데..
의무복무가 돼서 개선도 하고
기피하는 군대가 아니라 국민으로서 의무를
마쳤다는 군대가 되길 바랍니다
2017-03-14 15:13:24추천 26
여성이 의무복무를 안하다보니
말도 못꺼내는 상황이죠..
의무복무가 정해진다면 당연히 적극적으로 논의될수있지않을까요.
그게 바로 여성,군인으로써 답답하단 점 중 하나입니다.
2017-03-14 15:27:20추천 5
글쓴이님 말대로 의무징집이 된다면 이런 일에 대한 논의도 활발해지겠죠 실제로 전 월경 후에 빈혈증상으로 정상활동에도 약간 지장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입대후 해결한다면 피해자가 다수 발생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실질적 여성의 신체적한계 부분이죠 정말 많은 토론이 이루어지고 합리적인 여성징집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본인삭제]애북고수
2017-03-14 14:42:13추천 2
댓글 8개 ▲
2017-03-14 14:47:40추천 11
솔직히 이건 도시전설 같은게, 아무리 군대가 계급사회라지만 도대체 어떤 사람이 자기 아버지뻘 되는 사람한테 반말을 해도 된다고 생각할련지...
[본인삭제]20인치모니터
2017-03-14 14:54:59추천 6
2017-03-14 14:57:56추천 8
작성자님은 아니지만,
갓 전입온 중위가 원사한테 하대하는 건 본 적 있네요 ㅎ
중령이던 처부장도 하대하지 못 하던,
근속 30주년 기념을 맞은 50대 원사에게
20대 중반 중위가 인사도 트기 전에
"**담당관! 바쁜가? 그 문서 언제 되나?"

처부는 얼어붙었고, 처부장은 사색이 됐고,
모두가 차마 말문을 잇지 못하던 때
해당 중위만 경쾌하게 일을 하더군요.
나중에 개털렸다고 들었습니다만
끝까지 말을 높이지는 않더군요.
알고보니 학사출신인데 일을 너무너무너무너무
못해서 수차례에 걸친 사고 끝에 쫓겨온 애였습니다.

저는 부사관들을 몹시 혐오해서 내심 고소해했어요.
저런 또라이가 아니면 누가 그런 대형사건을 벌여주겠어요.
군대 참 웃기는 곳이에요. 적이 적을 털어줍디다.
2017-03-14 14:58:46추천 4
자네가~ 는 아니고
행보관 선배 원사님한테 경례안한다고 엠병떨다 행보관이 발견해서 욕하니까 인상씀
중대장실 끌려가서 중대장한테 개쳐맞음

부사관중에 삼별하고 악수하는데 대대장보다 목소리 작고 건들건들
월요일날 얼굴 2배 돼서 나타났슴

실제로 겪었던일
2017-03-14 15:00:01추천 1
그 부사관은 하사였슴
2017-03-14 15:08:09추천 0
요 자만 붙이는 반말은 많았는데
2017-03-14 15:09:27추천 0
이게 저도 들은 얘기도 많지만 저역시도 제 눈앞에서 제 귀로 듣고 본거라
정확하게 본적 있습니다.
저흰 연대통신이고 행보관님은 사단내에서도 짬으로는 최고참이신분이었는데 임관한지 얼마 안된
대대소대장이 저희 행보관님께 반말 시전하여 저희 중대장님께 엄청 까였습니다.
정확한 대사는 기억이 안나지만 대충 "행보관!! 이거저거 어쩌구 저쩌구 맞나?" 이런식으로 말했고
당시 행보관님은 그 자리에선 가만히 계셨지만 막사에서 어디 밥풀하나가 버릇없이 어쩌구 저쩌구 하시며
굉장히 무섭게 화내신걸 봤습니다.
당시 행보관님 아드님이 육군대위로 근무중이셨으니 아들보다도 어린 소위라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2017-03-14 15:13:56추천 4
저는 실제로 행보관을 빰때린 소위 봤어요

석식대기 중이였는데 갓 들어온 소위가 행보관 지나가니까 왜 경례 안하냐고 빰때림
와... 순간 정적....(이 경험이 훗날 전투축구중 이등병이 대대장 태클해서 날려버릴때 한번 더 있었음)
행보관은 별말 안하고 경례하고 잔소리 좀 듣고.. 돌아갔는데
얼마뒤에 중대장 대대장이 다 복귀했....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3-14 14:46:10추천 0
충성!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월경이 대해서 걱정하시던데요.
현역 여군들은 월경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0개 ▲
2017-03-14 14:46:50추천 1
훈련소 처음에 아침구보할때 뒤로 처지는 사람 엄청 많았었는데 퇴소할때 가니 노래부르면서 뛰어 갑니다 뒤로 처지는 사람도 현저히줄어들고 매일매일 체력단련 하면 다 맞춰집니다
댓글 0개 ▲
2017-03-14 14:47:53추천 1
이젠 논점자체가 없네
댓글 1개 ▲
2017-03-14 16:46:32추천 4
투쟁의 대상을 한참 잘못짚어서 문제죠

전근대적인 차별을 기본 바탕으로 만든 시스템이
일으키는 오류에 남녀 스스로 의문을 가져야지

남자라서 억울하다, 여자니까 당연하다 를 가지고
우리끼리 죽도록 싸워서 힘빼면 과연 누가 이득을 볼까요?
2017-03-14 14:49:02추천 0
멋지다...
댓글 0개 ▲
2017-03-14 14:50:40추천 4/7
군인대우는 여군이 의무화 된다고 해도 지금이랑 별반 다르지  않을듯
중간에서 해처먹는 놈들은 사람늘고 예산늘어나서  좋아할듯
댓글 6개 ▲
2017-03-14 14:54:37추천 15
비슷한 생각이지만 그 부당한 대우에 저항할 사람도 두배가 되겠죠.

그러다 보면 개선이 되갈거라 생각해요.
2017-03-14 14:56:42추천 1
적어도 군대가서 놀다왔다는 인식은 없어지겠죠.
2017-03-14 14:57:43추천 12
대항할수있는 인원이 많아지고..
좀더 국민전체의 문제가 될수있다고 생각해요ㅎ
2017-03-14 14:59:21추천 2
치킨무우//
공감합니다 일단 저는 공군 부사관 제대했습니다
제가잇던 부대에서는 성역차별이 비일비재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무일은 여간부가 흔히 말하는 삽질은 남자간부들이 물론 일할때 병사들 동원해서 같이 일하지만 정말 잘하는... 흔히생각하는 작업 잘하는 간부들은 몸소나서서 일하죠 이건 누구나 공감하실겁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요.
하지만 여간부들 나와서 삽질?? 육체노동??? 진심으로 딱한번봤습니다.
식목일날 나무심는거요 ㅋ
그나마도 한 한시간하더니 하는소리가
아 인트라넷 문서작성 급하다고 도망갑니다 ㅋ
진짜 급한일일수도잇고 그럴때도잇겟죠
뭐.... 풀자면 밑도끝도 없습니다
2017-03-14 14:59:22추천 3
남성들만 목소리내서는 소용없던일이 여성이 참여하면서 국민적인 관심이 생기겠죠

촛불집회 직접 목격하셨으면서~~~
2017-03-14 15:00:46추천 0
전부 그렇다는게 아닙니다 오해의 소지가있을거같은 글이긴하나 제가 봐온 경험으로는 이런일이 다반사였습니다.
2017-03-14 14:54:19추천 9/13
다 좋은데, 여성이 징집 대상이 된다고 병사 대우가 좋아질거라고는 생각 안됩니다..
댓글 3개 ▲
[본인삭제]MakeItBetter
2017-03-14 14:56:18추천 0
[본인삭제]20인치모니터
2017-03-14 14:56:54추천 21
2017-03-14 14:58:20추천 17
관심이 많아지고 자연히 점점개선이 되리라!  믿습니다!
2017-03-14 14:56:20추천 0
무엇을 지키기 위해 군대를 가셨나요?
댓글 0개 ▲
2017-03-14 14:58:01추천 6
남자는 공익이라도 가는데... 이 부분이 공감됩니다. 여자도 신체검사해서 현역 부적합이면 공익도 가고 면제도 되는 거죠. 물론 건강하신 여성분들은 현역 가시겠고요. 검사조차 안 하고 무조건 여자라서 안 된다고 하는 게 이해가 안 가요.
댓글 0개 ▲
2017-03-14 14:59:01추천 1
동등 징병이 지금 당장은 안된다그래도, 의무군사훈련은 받았으면해요.
옛날처럼 교련과목 부활시킨다거나...
댓글 1개 ▲
2017-03-14 15:44:54추천 1
저는 의무군사훈련까지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 교련 부활은 반대 합니다.
그건 공교육을 군사 기관화 하는 것이고, 군부 정권 하에서나 있을법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남성의 경우 군사 교육을 이중으로 받게 되어서 오히려 별로 좋을 게 없을 것 같습니다.
2017-03-14 15:00:33추천 0
엄마 화이팅!!! 이시대의 엄마들 다 화이팅!!!
댓글 0개 ▲
[본인삭제]-심플-
2017-03-14 15:05:49추천 0
댓글 0개 ▲
2017-03-14 15:05:54추천 6
근데 군게 핫한 이 논란에 대해 매일매일 생각하는 것중에 하나는 이러한 게시글에는 따지는 분들이 안나타나네요.생각해보면 정말..한심할 뿐이네요.
댓글 0개 ▲
2017-03-14 15:05:58추천 0
멋진 누나야.

체력은 뭐.. 교량가설병으로 오시면 중대인원으로

대대를 잡는 똥파워 보유가 가능해지니 걱정마시길.
댓글 0개 ▲
2017-03-14 15:06:46추천 16

워마드에서 오유 좌표찍고 여혐몰이 중입니다. 제가 쓴 글도 캡쳐되었네요ㅋ 혹시 신상올리신 분들은 모니터링 하시다가 각도 잘 재서 선고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2개 ▲
2017-03-14 15:24:10추천 11
무슨 입이 저리 드럽나? 인터넷에 저런 드러운글 싸질르는 사람이
사회에서는 멀쩡한 사람인척 하고 사는게 무섭다.
2017-03-14 17:39:07추천 1
짝사랑도 이정도면 병 아닌가
2017-03-14 15:08:00추천 1
콜로세움 종결자다!!!!종결자가 나타났다!!!!!!!!
댓글 0개 ▲
[본인삭제]멸공의제논
2017-03-14 15:09:55추천 1
댓글 0개 ▲
2017-03-14 15:12:33추천 5
솔직히 체력기준이 다른거는 진짜 잘못된거죠.
그냥 동네 피트니스센터를 가든가 아니면 체대만 가봐요 남성 체력기준 찜쪄먹는 여자들 쎄고 쎘습니다.
여자라고 체력기준을 낮추는거는 어이가 없는거죠.
댓글 0개 ▲
2017-03-14 15:14:45추천 4
웜년들 댓글 캡쳐보니
남자들 다 뒤지면 가준다라니
어지간히 할말이 없나보네요
댓글 0개 ▲
2017-03-14 15:15:05추천 14/6
여자들도 군복무해야 한다...하아...부작용이 너무 많아요...
지금 징병제를 모병제로 조금씩 조금씩 바꿔나가는 쪽으로 가야지 징병을 늘려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봐요.

대기업에 취직하는게 꿈인 남자가 있습니다. 선생님이 되고싶은 사람도 있죠. 세무공무원이 꿈인 사람도 있고 별에 별 꿈이 있는 남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큰 하자가 없는 이상 2년동안 군대에 다녀옵니다.
글쓴님은 꿈이 뭐였나요? 군생활 하고 계시다고 말씀하시는데...그건 다른 여자분이 선생님이 되고 대기업에 취직하고 그런것과 같은 겁니다. 직업이니까요. 물론 군내부의 문제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이런 글을 쓰셨겠지만 26개월 육군에서 '썩은'저로서는 화장실만 더 지으면 된다는 발상은 동의할수없네요.
댓글 4개 ▲
2017-03-14 15:20:14추천 6
그래야 발전할수있단 게 커요..
그전엔 바뀌지 않을것같단거죠..ㅎㅎ
2017-03-14 16:36:43추천 3
군대문제를 해결하자고 지금 이 이야기가 나오는게 아니고 ...
편중된 국방의 의무를 같이 지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논점 이탈이에요...
2017-03-14 17:41:34추천 5
저는 여자고 여자도 국방의무를 지는게 옳다고 생각하지만 그 대안으로 징병을 주장하지 않는 이유가 이분과 같습니다.. 본질적인 해결책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이에요. 여자의무복무로 군인대우가 좋아질거라는 '믿음'은 말 그대로 믿음일 뿐이죠 오히려 예산문제로 기존 군인들 처우가 더 안좋아지지 않으면 다행일것같은데..
작성자님은 선택을 하신거지만 군역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남자든 여자든 가지 않아도 되도록 모병제를 실현하는게 제일 바람직하다 생각해요.
2017-03-14 18:24:52추천 4
전 모병제든 전체징집이든 평등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닷ㅎ
2017-03-14 15:15:18추천 9
둘다 의무복무를 하던 안하던 평등하게..
여자도 체력있으면 군인하고.
남자도 체력없으면 어린이집/동사무소 근무하고..
대신 집에 못가는 의무복무면 집에가는 사람보다 1.5배 기간단축.
의무복무시 시급은 최저시급을 주고..
댓글 0개 ▲
2017-03-14 15:16:03추천 2
이분말씀하시는게 다 맞는말이네요
그냥 딱 까놓고 할말 다 하신듯
이분 말씀에도 여성분들도 징집해야한다 에
반박할만 변명거리가 남아있나요?
댓글 0개 ▲
2017-03-14 15:22:19추천 21
지금의 군대가 완벽해서 화장실만 고치면된다는게 아니라
국민들중 반은 의무고 반은 의무가 아니다보니
호구취급하고 발전이 안된단거에요..
모두 의무로 하든 모병을 하든
평등하게 개혁을 해야만이
다 '내' 일이라 생각하고
변화와 발전이 시작될거라 생각합니다.
댓글 1개 ▲
2017-03-14 16:25:26추천 8
몇몇분들이 자꾸 군대 이래서 못간다 저래서 못간다 하니깐..
그럼 지금 하고있는 여군,남자들은 다뭔지..
그럼 군인들은 다 못할 짓 하고있는 건가요ㅠ..
일단 같이 의무를 나누던가 없애고
개선해야지요..
개선될때까지 난 안해! 는 틀린거잖아요..
Μ
2017-03-14 15:25:44추천 3
태릉선수촌에 체력적인 문제가 있어 남자만 하는 경기종목이 뭐가 있더라?
댓글 0개 ▲
2017-03-14 15:26:00추천 14
여군으로써 불편한거나 억울한걸 구구절절 설명드리지 못하는 이유는
그마저도 병사들에 비해선 사치로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뭐가 안좋은 상황이든
어느 한쪽만 의무를 지는건 옳지않아요..
댓글 1개 ▲
2017-03-14 16:30:59추천 8
그리고.. 간부들 욕많이 먹지만..
병사중에도
억지로 와있다고 생각하는 인원들은
막나가거나 안좋은모습 보이는 인원들도 일부 있어요..
그런데 그마저도 병사들은 의무다보니, 게다가 다같이 지는게 아니라 '억울하게' 일부만 의무를 지는 양상이다보니
더 뭐라고 못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국민 전체가 의무를 나누거나
모병을 하거나..
개선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2017-03-14 15:27:46추천 1
장교.부사관.사병 할것 없이 목적에 맞추어 육성해내는것 또한 군 조직의 막중한 임무중 하나 입니다.
장교와 부사관 훈련병 등을 말그대로 훈련하고 훈육하여서 훌륭한 국방자원으로 키워내는것이 군에서 책임져야 할 부분 입니다.
이것은 태생의 생리학적 문제와 별개로 전투병과 지휘관과 사병은 전투병과에 맞춰진 체력기준에 반드시 도달 하여야 할 것 이구요
전투병과 외의 다른 병과에 따라 체력기준은 다를수 있고 그게 또 합리적 이라고 봅니다 (예를 들면 특전사와 행정보급병)
최소한의 기준은 있어야 겠지만 모든 군인이 모두 전투병이 아니듯 체력에 대한 부분의 논의 자체는 큰 효용성이 없어 보여요.
남군 여군을 군대에서 논하는 것 자체가 군필자 입장에선 무의미해 보입니다.
군인은 군인 입니다. 성별도 나이도 무의미 하지 않을까요.
문제는 군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과 거기서 젠더문제를 꺼내드는 일인것 같습니다. 군은 젠더 문제나 시민의 가치판단 이전에 앞서
군 의 존재 목적 그 자체를 잊지 않는 시각에서 밀게의 현 사태를 지켜보면 그저 안타깝고 무의미해 보입니다.
양성평등을 외치는것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만 군을 끌여들여서 자위하지 마십시오.
댓글 0개 ▲
2017-03-14 15:33:19추천 8
정곡을 찌른다는게 이런거구나...
문득 남자는 군대 안가면 공익 대체복무라도 하는데
여자는 왜 아무런 국가에 대한 의무가 없는지 의아하네요
다 양보해서 여군징집이 힘들다해도
여자도 공익 대체복무같은건 충분히 할 수 있잖아요?
남자로서 급 억울해지네요
댓글 1개 ▲
[본인삭제]핥짝핧짝
2017-03-14 15:40:46추천 0
[본인삭제]발업된질럿
2017-03-14 15:34:00추천 0
댓글 2개 ▲
2017-03-14 16:06:16추천 4
문제가 되려나요...ㅠㅠ
갑자기 급 겁먹...
보다보니 답답해서..
사실 '여군'이라는걸 밝히고 쓰니 더 뭔가 무섭네요;; 소수라서..
혹시라도 이걸볼지도 모르는 같은 여군 분들도 생각이 다다를수도 있는데..
2017-03-14 16:37:53추천 6
누구를 지지한다만 안 쓰신다면... 솔직히 표창 받으실 겁니다.
2017-03-14 15:36:37추천 0
국방이라는 공통점을 짊어지면

보이는게 달라지면서

당위성이 시원하게 나오는 법이죠
댓글 0개 ▲
[본인삭제]새벽노을빛
2017-03-14 15:38:45추천 4
댓글 1개 ▲
2017-03-14 16:37:36추천 0
감사합니다..!
2017-03-14 15:38:48추천 1
모병제가 정답. 세상에 자기 나라 군인이 탈영 할꺼라고 예상하고 점호하는 나라가 어딨나요? 창피한 노릇

노예 취급 하니까 탈영하는건데, 애국심과 월급은 비례관계....애사심으로 바꿔도 통하죠.
댓글 2개 ▲
2017-03-14 16:39:13추천 3
... 군 문제를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국방의 의무를 같이 지자는 이야기를 하는데

계속 모병제로 논점이탈하는 사람들이 생기는군요.
2017-03-14 17:51:32추천 2
논점이탈을 하자는게 아니라 방법에 대한 논의인거죠.
저만해도 그렇고 상식이 박힌 여자라면 이러이러하니 여자도 국방의 의무 지는게 당연하다고 하면 개인의 감정과는 별개로 동의할겁니다. 아니, 동의 해야만하죠. 근데 그 실현방법에 대해선 여러가지 의견이 있으니까 모병제니 징병제니 이야기가 나오는거라고 생각해요.
2017-03-14 15:47:14추천 0
완전 멋지십니다!!!
댓글 0개 ▲
2017-03-14 16:29:31추천 1
제가 가장 이해가지 않는건

여군과 남군의 체력기준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일반인 대상이 아니라 특정 직업군, 특히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전쟁, 사건사고, 인명피해 등을 다루는 직군은 체력검정기준이 성별과 무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직업군이 겪는 가혹한 환경이 여성에게만 가혹하지 않게 바뀌는것은 아니니까요.
댓글 1개 ▲
2017-03-14 16:37:13추천 5
의무복무일 경우 남녀병사는 차이를 두되..
간부는 '직업'이니 똑같이 연령대별로 맞추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당장은 자신없지만...ㅋ...
[본인삭제]Rurien
2017-03-14 17:20:05추천 0
댓글 0개 ▲
2017-03-14 17:40:20추천 0
멋지시네요~군인은 군인이지 남녀 따지면 안되는 영역입니다.
허나 일부 ㅄ들은 또 ㅂㄷㅂㄷ하겠죠. 참 군인인 님 정말 멋지십니다!!!!
댓글 0개 ▲
2017-03-14 17:43:57추천 0
제가 하고싶은말이 이거였습니다
'닥치면 다 하게 되어있다'
근데........한가지 무서운게.........
군 내부에서 부조리가 발생하더라도 지금처럼 가해자가 솜방망이 처벌받는건 아닐지.......
무슨 일이 생겨도 하소연 한번 못하고 폐쇄적인 군대 문화의 피해자가 되는것은 아닐지 그거 하나가 두렵습니다 이건 남녀공통이겠지만요
댓글 0개 ▲
2017-03-14 18:19:44추천 1
멋지시네요.
여성 간부 마인드가 엄마화이팅님같은 분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연본 근무하면서 맘에 드는 여간부 사단 가있는 분 딱 1분 봤어요.
댓글 1개 ▲
[본인삭제]엄마화이팅
2017-03-14 18:22:13추천 0
2017-03-14 18:50:09추천 0
질문 있어요!
제가 예전에 여군 지원 했는데 기본조건(시력,체중미달)에서 미달되어 포기했었었어요.
요즘도 그 조건변함이 없나요?
댓글 1개 ▲
[본인삭제]엄마화이팅
2017-03-14 19:19:36추천 0
2017-03-14 22:51:55추천 0
예비군 교육이라도 참가시켜서 뭐라도 좀 했음 좋겠네요. 아님 예비군을 없애던가.
댓글 1개 ▲
2017-03-15 00:08:10추천 0
야비군은 소집훈련의 성격이 강해서, 가서 엄한 거 하면 그거야 말로 위험한 겁니다. 병영국가를 건설하겠다는 북괴급 포부를 가졌으면 뭥...

사실 참여하는 것만 해도 대단한 겁니다. 이 또한 사회에선 인정을 안해주니 병맛이죠. 괜히 성우회인가 알자회인가에서 하는 세뇌교육이나 들어야 하고 쓸데없이 시간이나 쳐묵하는 인상은 지우기 힘들죠.
2017-03-15 02:38:33추천 0
현실적으로 보면 이미 여성분들이 헌법소원에서 이긴이상 절대 여성 징병은 없을거구요. 소수 깨인분들이야 원하지만 대다수의 여성들이 원치 않으니 될리 만무하구요.

이제 모병제 실시되면 대다수의 병사들은 남성으로 채워질태고 뭐... 그 때가서 여성들도 들어가야한다 외쳐봐야 얼마나 통할지는 그 때 가봐야 알겠네요.
댓글 0개 ▲
2017-03-15 14:28:04추천 0
요즘 시끌시끌한 밀게 제목들만 보면서 '여자는 체력이 약하니까 당연히 남자가 가고 여자는 그동안 딴일하는게 효율적이지 않나? 왜 싸우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 글을 보고나니 엄청난 착각이었네요. 이런 생각들이 성차별이라는걸 뼈저리게 깨닳았습니다.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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