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친구는
거식증 없으며
지극히 평범한 체형에
지극히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는 가슴 따뜻한
휴먼입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제게 개인기를 발견했다고 하는데
그게 놀랍게도
'손 안대고 구토하기' 입니다.
1. 일반인들은 입에 손을 쑤심으로써
신경을 건들여 역류를 하게 만드는 원리를 하죠
2. 그런데 이 친구는 자기 말로는
가만히 서서 '위 근육'(?) 을 역으로 작용시키고
이를 악물면 속내용물을 역류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3. 무한도전에서 봤는데 '~~작용' 이라고
거꾸로 뒤집혀도 소화될 수 있도록
뇌가 진화했다고 하는데
4. 이건 퇴화인가요? 진화인가요?
손 안대고 '위 근육' 을 움직여 구토 유발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