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산게임의 한국시장 지배는 굉장히 오래됐다 느껴집니다

스틱게임은 오래됐지만 리듬게임은 그렇지 않았는데...

요즘 비트매니아를 좋아해서 가끔 게임장 가서 하는데

10대 남짓의 코나미 리듬게임이 일본 노래를 계속 재생하는 모습이

얼마전에 같은 게임을 한 일본인이

위화감을 못느꼈을 걸 생각하니까 좀 씁쓸하더라구요

한때 이지투디제이를 필두로 국산 리듬게임의 전성기도 있었는데

발전이 없어진지 한참 지난 요즘이 된 것도 매우 씁쓸합니다

아 어떻게 끝내지;;

비트매니아는 여러분이 흔히 생각하는

15년 전 컴퓨터로 하던 bm98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