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트집을 하나 잡는다. 

비오는 날 경기사진 하나 올려놓고 "관중없는 K리그"

어라 그 다음 경기에 관중이 많이 왔네? "득점력 빈곤에 시달리는 K리그"

득점이 많이 나면.."토종 공격수 실종"

한국 선수가 골 많이 넣으면 "K리그 수비수 설자리를 잃다"

경기가 아무 문제없이 재밌게 진행되면..."서포터 그들만의 리그"

서포터와 일반 관중 어우러져서 응원하면..."폭력적인 서포터 사라져야"

서포터 아무 문제없고, 경기도 문제없으면..."K리그 구장 좌석 불편하다"

지금까지 나열한 것들은 실제로 많이 기사화 됐던 내용들입니다.

문제는 저 기사들은 빙산의 일각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