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MBC '무한도전'을 비롯해 '일밤-복면가왕', MBC 드라마 '여자를 울려'가 회당 평균 1000만 명 이상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MBC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올해 3분기에만 총 1669만 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보다 회당 500만 명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는 현재 박스오피스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내부자들'과 '검은 사제들'의 총 관객 수를 합친 것 보다 많은 수치다.
시청자 수 2위를 차지한 '일밤-복면가왕'은 처음 방송을 시작한 올해 4월에만 542명의 시청자수를 기록한 이래, 3개월 만에 2배가 넘는 1267만 명, 3분기에는 1434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