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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버스기사가 차를 세운 이유
게시물ID : lovestory_664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단감한상자
추천 : 8
조회수 : 7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28 10: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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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버스기사 Andre Grandin 씨는 관광객들을 태우고 버스투어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도중에 갑자기 차를 세우고 아무 말 없이 버스에서 내렸죠.


그가 버스에서 내린건 한 소녀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길가에 쭈그려서 울고 있는 한 소녀를 발견하였고

그 소녀에게 다가가 위로를 해주고는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다시 버스에 올랐죠.

승객들도 그의 행동에 아무런 불평을 하지 않고 기다려 주었습니다.


알고봤더니 그 소녀가 운 이유는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해서 그랬던 것이었죠.


승객들 중 하나였던 Emma 는 이 사진과 함께 그 사연을 실어 인터넷에 올렸고

5만명의 페이스북 회원들 사이에서 화재가 되었습니다


기자들은 마음씨 착한 버스기사의 사연을 앞다퉈 취재했고 그는 금새 스웨덴의 유명인사가 되었죠.

그리고 그의 선행에 감동받은 사람들은 그에 보답으로 그의 집에 꽃을 보내주기도 했습니다


그는 평소 남이 고통받거나 울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로

이건 특별한 일이 아닌 누구나 베풀 수 있는 평범한 친절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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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ssaumjil/LnOm/1300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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