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세부적인 내용에 불과하고 사실 말하는거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요 일종의 트라우마인데 예전에 무리수 드립을 치기도 많이 쳤고 그래도 먹힐때도 있었는데 가끔 제가 무슨 말을 할때마다 일부러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색하는 애가 있었어요 뭐야 이러면서.. 그래서 그 기억때문인지 누구한테도 먼저 말 못걸겠고 드립치기도 무섭고 웃긴말도 못하겠어요... 그래서 오유랑 웃대보며 드립력을 키우려고 센스있어지려고 노력중인데 쉽지않네요..... 재밌을것같은 드립도 아 이사람이 정색하면 어떡하지 이 말로 날 싫어하면 어떡하지? 별 생각이 다 들고 그래도 친해지고 싶고 웃기고싶기도 하고 그래요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