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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차였습니다 위로 부탁드릴게요..
게시물ID : humordata_6642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통일남
추천 : 0
조회수 : 73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10/15 17:57:51
지하철을 타고 가던중이였습니다
앉을 자리가 없어 서서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떤 여자가 술이 취했는지
비틀거리며 걸어오더라구요
그때부터 잘못된거였습니다

별 신경 안쓰고 가려는데
그 여자가 제 옆에 딱 서서 손잡이를 잡더니
자꾸 저를 쳐다보는겁니다
힐끔힐끔 보는게 아니고 그냥 대놓고 뚫어져라 보더군요

마침 합정역에 도착을 했는데
어찌나 사람이 많이 타던지

들어오는 사람들때문에
술취한 여자와 저는 점점 가까워졌고
거의 몸이 근접한지점이였습니다

열차가 출발을 하는데 손잡이를 미끄러져서
중심을 잃고 아차 하는 순간
그 여자한테 쏠리더군요

그리고선 정강이를 차더라구요









네 전 그렇게
오늘 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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