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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 북한에 대한 남한의 비이성적 태도 꼬집어
게시물ID : sisa_6642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ght77
추천 : 0
조회수 : 2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2/18 23:45:23

번역 전문 -> https://thenewspro.org/?p=17646


RFI, 북한에 대한 남한의 비이성적 태도 꼬집어
-김정은 암살이나 핵 개발 등 ‘괴상한’ 주장들 소개
-사드 도입 개성공단 폐쇄 등 초강수도 효과 없어
-새 로켓 발사하는 북한…남한 극단주의 어디까지

프랑스의 국제 라디오 방송 RFI가 16일 북한의 핵실험과 위성 로켓 발사 이후 보이고 있는 남한 사회의 비이성적 현상들을 보도했다.

프레데릭 오자르디아스 서울 특파원은 “김정은을 암살하느냐, 핵 개발에 나서느냐 : 남한의 괴상한 논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반도 상공에서 구름이 걷히지 않고 있”으며 “남한에서는 분위기가 강경해지고 있다”고 적었다.

기사는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핵무기 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사실, 같은 당의 하태경 의원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암살해야 한다고 주장한 사실 등을 전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개성공단 폐쇄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기사에는 또 통일부 장관이 뚜렷한 증거 없이 개성공단 노동자 임금의 상당 부분이 핵 개발 자금으로 쓰인다는 주장을 했다가 뒤늦게 취소한 에피소드를 보도했다. 이어 개성공단이 폐쇄되면 공단이 문을 열면서 후방으로 이동했던 북한 군부대가 공단 부지로 다시 들어설 수 있게 됐다고 우려했다.

기사는 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를 국내에 배치하기로 하는 등 남한 정부가 초강수를 내놓고 있지만 긍정적 효과는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오히려 북한은 새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나섰다. 남한의 ‘극단주의’ 기조가 유엔의 대북제재나 남한의 총선 등 정치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것을 제안하면서 기사를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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