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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의 100m 밖은 안전하다는 이유가.
게시물ID : sisa_6642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アンノウン
추천 : 2/11
조회수 : 1277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6/02/19 01:01:35
사드 레이더는 지표면으로부터 최소 5도 이상 윗쪽으로 조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00m 쯤이면 레이더파는 지표면으로부터 약 8m 위를 지나가죠.



키가 8m가 넘거나, 서전트점프 높이가 8m인 사람이 아니면 레이더파를 직접 받지 못합니다.

사실 25m만 떨어져도 레이더파는 사람 키보다 높은 2m 위를 지나가지만 이런저런 오차가 생길 가능성을 고려하여 100m로 여유 있게 잡은 것일 겁니다. 기준은 100m지만 99m 까지 접근한다고 화상을 입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3층 이상의 건물은 여전히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설정된 것이 3.6km라는 안전거리죠.


3.6km 밖에서 레이더파는 지표면으로부터 300m 정도 위로 지나갑니다.


300m 높이면 100층 건물의 높이죠.


3600m 밖에서는 100층 건물을 지어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겁니다.

0~100m의 범위는 레이더파가 지표면과 가까우니 사람이 다니면 안되고
100~3600m의 범위는 사람이 영향을 받지 않을 만큼 레이더파가 높이 지나가니 사람이 다녀도 되는 거리인 겁니다.
3600m 이상의 거리에서는 건물을 지어도 무방한 거죠.

물론 이러니저러니 해도 레이더 주변은 군사지역이고, 여기서 민간인이 괜히 돌아다니다가 사고가 날 수 있으니 100~3600m 범위는 군인이나 관계자 외 출입 금지로 설정하는 겁니다.

100m가 안전하다고 하는 것은 레이더가 약해져서가 아니라 레이더가 닿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건 레이더를 지표면에 설치할때고, 산 위에 설치하면 이러한 규정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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