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활자중독이라서 영상물 자체를 별로 안좋아하다보니
33년 인생에 마지막 본 만화가 중학교때본 슬램덩크였을정도입니다.
밀리언아서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예전부터 TCG라는 장르에 흥미가 많았기에 시작을 한건데
이번 시즌에 들어서면서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2D로 이루어진 일러스트가 사람의 성욕을 자극 할수 있다니요!!!
그동안 TV나 기타 매체에 2D캐릭터를 극도로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면
뭔가 좀 핀트가 어긋난 기분이고
별로 좋지 않은 기분이었는데...
우렁각시와 전투를 하게 된 순간...
나도 모르게 그녀의 다리라인을 보면서 극도의 흥분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창피스럽게도 나 역시 평소에 별로 좋아하지 않던 사람들과 같아져버렸네요.
우렁각시가 공격하는 모션때마다 그저 탄성이 절로 나올뿐...
아... 정말 현실에서조차 볼수 없는 완벽한 각선미라니..
하아... 지금 글을 적으면서도 뭔가 창피...
하아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