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래요
북미때부터 하다가 만렙 두계정정도 찍고 한국섭 넘어왔죠.
그리고서는 정말 소프트하게 플레이해왔어요.
정말 많이하는날이 하루에 네판? 다섯판?
일주일에 한판정도는 꾸준히 해 온것 같네요 그래도
여하튼 근데 제가 친구한테 이 게임을 추천해서 올해 초에 시작해서 지금은 승승장구하는놈이 있는데
저한테 이러더라구요.
너는 플레이스타일도, 고르는 챔피언도 올드하다고.
듣고보니 그렇네요. 랭겜하면서도 정말 이기고싶으면 서폿 알리나 타릭 고르고
정글갈때 스카너 마오카이 여전히 종종 가고 ( 물론 자르반은 예나 지금이나 op)
미드도 라이즈, 애니, 럭스..
탑은 레넥톤 갱플 이렐리아
요새 메타랑 좀 안어울리는 감이 있네요. 라인전은 그럭저럭 하겠는데 정글러가 사실 스카너 마오카이는 참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거의 자르반만 죽빵 하고 있는데
친구들이 제가 고르는픽은 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픽이래요 ㅋㅋ
저만 이런가요? 저처럼 매번 급변하는 메타에 적응 못하고 향수 불어일으키는분들 있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