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우리 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
하지만...
그냥 CLG가 잘 했다고 생각했죠... 전승하면 좋지만 어차피 중요한건 우승이고 1패쯤이야...
뭐...FW가 SK에게 잘 했던게 있으니...
FW가 만약 결승 올라오면 큰일나는게 아닌가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
.....
갑자기 느낌이 이상해졌습니다...
국경일에 외국인들 상대로 전패하는게 아닌지 하는 불안감이...
한국의 마지막 자존심은 조성호가 되었습니다!!
과연, 그 결과는?!!
한국 선수, 개천절날 외국인 상대로 전패 달성...
세트로 따지면
CLG 1 : 0 ROX
FW 1 : 0 SKT
Neeb 3 : 1 김대엽
Neeb 4 : 0 조성호
9 : 1로 김대엽이 따낸 1세트가 전부네요...
이런 날도 있군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