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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론즈 계급 올리는법 자기 잘못 고치기 다야5 서술
게시물ID : humorbest_6642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라
추천 : 55
조회수 : 9601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4/23 00:58:28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4/23 00:04:33

*레이팅은 미드로 올려라 정글로 올려라 이런 말이 아닙니다



자신의 잘못을 알아라


심해에서 캐리해도 진다. 혹은 트롤러가 많아서 진다. 이러실 겁니다.


그 이전에 자기가 캐리 하는 방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캐리는 보통 안죽으면서 적을 잡고 높은 kda를 보유하는 것입니다. 또는 유닉플레이로 팀을 흥하게 하는 것이지요.<-오더플레이


그런데 캐리를 하는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캐리란 다짜고짜 킬만 잔뜩 먹는게 아닙니다. 바로 스노우볼을 굴릴줄 알아야 한단겁니다.

-스노우볼 : 자신이 승기의 칼자루를 잡고 있다면 그걸 이용하여 상대에게 넘기지 않고 끝까지 상대를 압살하는것


1. 미드

자신이 어떤 유형인지 알아야합니다. 보통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1) 로밍형 미드 : 로밍 자주 가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라인을 생각않고 타라인에 딸피가 있다면 혹은 라인이 당겨져 있다면 자신의 라인, 적미드라이너의 동세도 안살피고 로밍을 가는 사람입니다. 이 경우 미드 타워가 빨리 밀리고 계속 로밍가서 킬을 따더라도 상대 미드라이너가 타워 철거&안정적인cs파밍으로 인하여 스노우볼을 확실히 굴릴수없습니다. 라인을 확실히 밀어놓고 혹은 적 미드라이너를 집보내고 로밍갑시다. 또는 정글러를 불러서 미드 지키게 합시다.

2) 파밍형 미드 : 적 라이너와 동반성장을 하며 cs파밍으로 후반캐리를 도모하는 사람입니다. 허나 여기서 보통 잘못을 저지르는 것은 너무 파밍에만 집중해서 초중반 적미드라이너의 로밍에 팀이 무너질수있다는 겁니다. 적 미드라이너가 없다면 바로 미아핑 찍고 라인이 땡겨져 있어서 로밍 갈것인가 라인 푸시상태라서 탑을 밀것인가 잘 생각해야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라인 고정(프리징)파밍 해버리면 cs만 챙길뿐 적 미드 라이너 로밍에 대한 아무 이득을 가져올수없습니다. 타워 밀던 케어 가던 해야합니다.


2.정글

1)갱킹형 정글 : 갱만 다니는 부류입니다. 이 사람들은 심해에선 소수에 속하며 잘 안보이지만 정말 버프몹만 먹고 갱만 다닙니다. 하지만 갱을 연달아 실패하더라도 또 갱을 가는 우를 범합니다. 정글링에 대한 동선 낭비도 심해지고 라인에 붙어 있다보니 버프 컨트롤 및 용 컨트롤이 안될 경우가 많아집니다. 거기다 정글링을 잘 안해서 랩이 낮아 적 정글러와 2:2를 붙으면 필패 구도가 나옵니다. 항상 정글 길목 와드를 하여 2:2 역갱을 막고 갱가는 동선에 있는 레이스 늑대는 꼭 챙겨줍시다.

2)rpg형 정글 : 가장 많이 보이는 부류입니다. 정글만 돕니다. 미친듯이 돕니다. 레벨과 안정적인 수입이 들어온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허나 카정을 당할경우 정글링이 틀어지고 정글 한바퀴 다먹고 갱갔는데 라이너는 이미 적정글갱에 죽어있고. 갱은 언제 오냐 이런 말을 듣게 됩니다. 그러니 rpg형 정글러는 매우 않좋다고 필자는 서술합니다. 자신의 초반 갱킹이 말리거나 버프 컨트롤을 잃어 제 구실 못할때는 라인 커버라도 가서 라이너 로밍 및 정비를 시키고 자신은 라인cs를 좀 먹어 다음 갱킹을 도모해야 합니다.


3.탑솔

백도어 탑솔 : 적 라이너 보면 일단 싸워야합니다. 난 저놈을 죽여야겠어요. 일단 라인에 도착하면 쌈걸 궁리만 합니다. 그리고 킬딸에 미쳤어요. 킬을 하면 좋지만 못하면 영영 말리는 타입입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정글러에게 양해를 구하며 정글먹고 라인 돌아가서 밀려오는 cs 먹고 또는 미드 로밍을 가주셔야합니다. 그런데 탑만 붙들고 계시는 분들많아요. 지는 상황에선 정글cs포섭과 미드 로밍이 답입니다. 그리고 킬딸에 성공적으로 하셨다면 라인밀고 로밍가셔야해요 끝까지 라인에 붙어서 지박령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탑솔은 중반왕귀입니다. 후반왕귀 아니에요 이득을 보면 중반에 로밍가서 스노우볼을 극대화 하셔야합니다. 탑의 경우 한번 킬을 따면 계속 딸수있는데 딸수록 포상금이 적어지니 손해입니다. 라인 밀고 혹은 하드 프리징해서 적을 완전 말려죽입시다.

극공템 탑솔 : 공템만 올립니다. 죽어도 공템입니다. 나는 암살챔프니 공템올려야 겠습니다. 탑솔이라는 위치상 우리 정글러가 퓨어탱이 아닌 이상 세미탱까진 가줘야합니다. 첫템은 몰라도 세컨템에 탱탬 나와야해요. 그런데 킬좀 먹었다고 딜탬만 갑니다. 그런 경우 딜은 쌘데 적 원딜을 물 수가없습니다. 적 탱커 때리다 적은 체력에 맞아죽고 광탈하는 경우가 나옵니다. 자신이 암살챔프를 하더라도 탑솔인 이상 탱탬을 가주셔야합니다. 나는 탑에서 10킬 먹고 공격력짱짱맨~ 이러고 한타에서 5초만에 cc한발에 죽는 모습이 자주 나옵니다. 탱탬 둘러서 상대딜 버티면서 딜에 힘을 줍시다.


4.서폿

누커 서폿 : 딜템 가겠습니다. 특히 소나 자이라 럭스 니달 같은 쪽에서 많이 나오는 부류입니다. 라인전을 성공적으로 이끌 었다고 하지만 팀의 상황이 어떻든 딜템을 올립니다. 누커 한명 더 생긴다고 생각 되겠지만 그만큼 와드를 못박고 원딜을 지킬 아이템도 뽑지 못합니다.

심지어 슈렐도 안뽑고 성배 가는 경우가 있는데 서폿 성배딜보다 추노 도망 슈렐이 팀웤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시야석 갔다고 와드 안사시는 분들 계시는데 시야석 3개 박습니다. 근데 맵은 무한히 넓고 심해에서 우리 라이너들이 와드 박아줄 거라 생각 하시면 안됩니다.

시야석 + 5개는 가지고 다니세요. 아무리 장애인이여도 와드 박힌곳에 적이 매복해 있다면 그쪽으로 안갑니다.

매라 서폿 : 머리에 유닉 플레이를 해야 겠다고 강박관념이 박힌 서폿입니다. 공격적인 서폿을 좋아하며 라인전에선 문제 없으나 한타에서 답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알리 스타로 적진에 wq를 박습니다. 네 적을 뛰운것까진 좋았어요 그다음 쿨 10초동안 원딜은 어떻게 지키나요? 자신은 적을 에어본 시켰다 좋아하지만 원딜의 목숨은 이미 삼도천을 건넜습니다. 블크의 경우 내가 그랩을 성공해야만 해! 

하고 일단 그랩 던지고 무무 말파등을 끌고 오기 부지기숩니다. 그들은 피하지 않으니까요. 레오나의 경우 e쓰고 적진으로 날라가 자살합니다 서폿은 한타에서 잘큰 우리팀원 한명만 지켜도 1인분 해낼수있습니다. 굳이 에픽플레이 안하셔도 팀원을 지켜주기만 해도 당신은 칭찬을 받을 수 있습니다.


5.원딜

독고다이 원딜 : 잘컷다고 혼자 다니는 원딜입니다. 물론 잘큰 원딜은 잘큰 브루져와 1:1도 이깁니다. 그래서 혼자 라인을 먹거나 정글탐험을 합니다. 서폿도 없이 말이죠. 그러다 2:1기습을 당하고 짤리고 대낭패. 이런 경우 참 많습니다. 잘컷으면 팀원의 보호를 받으며 적을 계속 썰어 넘깁니다. 원딜이 킬 많이 하는것도 좋지만 데스 적은것도 좋은것입니다. 최후에 최후까지 살아서 탱커를 썰어야 하므로 혼자 다니지 말고 항상 한두명 보좌를 붙이고 다닙시다.

백도어&라인정리 원딜 : 한타 냄세가 납니다. 적들이 미드에 다 모여있어요 그런데 봇라인이 밀리네요? 그 라인을 밀러 가는것은 원딜이 아닙니다. 원딜 분들은 가시면 안되요. 글로벌 기 있거나 기동력이 좋은 라이너가 가는것입니다. 원딜은 대치중에 밀려오는 미니언을 쓸어담아서 타워다이브 못치게 막아야 하는게 전초전 할일입니다. 한타에서 항상 진형 안에 있읍시다.



6. 트롤에 관하여

항상 우리 팀에 트롤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논리적으로 따져보겠습니다.

5:5게임에서 제 팀에 저는 트롤이 아닙니다. 그럼 여기서 트롤이 발생할 확률은? 울팀 나 빼고 4명 적팀 5명중 5명.

확률부터 먹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울팀에만 항상 트롤이 있어요~ 하는건 적팀 채팅이 안보이기 때문입니다.

적팀도 항상 지들끼리 싸우고 있어요. 그런데 채팅이 안보일 뿐이죠.

우리 팀에만 트롤이 있다고 생각 마시고 적팀에도 있다 생각하시고 끈기 있게 피딩하는 적을 물고 늘어집시다. 그럼 전쳇으로 울팀 xx리폿요 ㅡㅡ 이런글 보시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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