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이런걸 만들고 있습니다.
냉장고와 사무실 파티션등에 붙여놓을 수 있는 자석이죠.
이걸 군대에서 만들고있습니다.
...
생각해보니 굉장히 대담한 짓이군요.
관물함 한 벽면을 이런걸 붙여놓고 살고있으니..
여튼 이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예전에는
"뭐 만드는거야?"란 질문에
"다른사람이 저한테 만들어달라고한 이미지를 만드는거다"라고 대답할 수있었는데
요즘엔 투니버스에서 방영을 때려버리니(사실 보는사람은 없지만)
어디선가 이걸 알아보는 사람이 늘어나고있습니다
case1.
주임원사가 생활관 순시를 돌다 관물함옆에 다닥다닥 붙은 저것들을 발견하고
"이게 뭐야?"라고해서 설명드리니
"오호, 뭘만드는건데?. 말?"
어떻게 알아낸거지?!?!?! 채색도 안해서 회색 덩어리였을 뿐이었는데?!
case2.
이런 캐릭터들을 어디서 봤다는 사람이 등장
"그렇습니까"라고 얼버무렷는데
"아 그거.. 무슨 미국캐릭터였는데.."
어휴 염통이 쫄깃해짐
여튼 3줄요약
작성자 군인임
군대에서 저딴거 만들고 있음
3일뒤에 휴가나감
잇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