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너무 커져버린 가요제
사람도 많이오고 많이 절박함도 없어져 많이 엔터네이먼트화되어버린 가요제가 슬프기만 하지만
장미여관이란 밴드를 발굴함에 있어 그마나 위안이 되네요
솔찍히 시작할때부터 보아와 GD는 왜 나왔는지 생각했었는데...
유희열과 유재석도 시작부터 너무 친해보여서 너무 장난만 친건 아닌지 생각도 됐구요
맴버들도 이미 예전 듣보잡때와는 많이 달라져서 대중성에 너무 집착하는 모습도 보기좋진 않았네요
무조건 인디로 가란얘기는 아니지만 좀 생소한 장르와 화합하며 말그대로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시청자도 새로운 장르를 인지도와 상관없이 사심없이 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보다 김C가 많이 도전 하려고 했던거 같은데 재미가 없어서 그런지 조금나온것도 좀 아쉬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