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에 유학 댕겨오고 공부며 우울증이며 시달려서 못해본것들이 아쉬워서
잠시 공부를 쉬고 허락받고 집을 잠시 나와서 생활하는데 시간은 많은데 뭘해야 할지 모르겟네요
여행갈려고 돈은 차근차근모으고 있는데 그외 빈시간동안 유학을 갔다온탓에 친구도없고
사람들대하는것도 솔직히 조금 무서우면서도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고.....
매일매일 외로운데 누군가 같이 놀사람이 없네요 딱히 할것도 없고
정말 사람들이랑 어울려 놀고싶은데 ㅠㅠㅠㅠㅠㅠ 고양이카페도가고싶고 같이 옷도 사러 가고싶고
여태 그런추억하나없이 어찌 산건지 좀 기묘한삶을 산듯......
쓰다보니 넋두리가 되버렷는데 오늘같은날 뭐 혼자서 갈만한데 있을까요???
혹은 사람들과 새로운 관계를 가질수있을만한곳이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