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육군 1사단은 신병들에게 지급된 신형 전투화 750켤레 가운데 절반이 넘는 400켤레가 각개전투 도중 훼손됐다고 최근 국방부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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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전투화 불량에 대해 국방부는 “일부 부대에 보급된 기능성 전투화에서 가죽이 일부 벗겨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훈련병들의 불량한 포복자세에서 비롯된 것으로 신형전투화 자체의 불량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해명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국방부가 설명하는 올바른 포복자세는 복사뼈를 땅에 대고 기는 것. 하지만 무릎을 대고 발을 끌다 보니 이 같은 사단이 발생했다는 것이 그들의 말이다. 국방부의 해명대로라면 격렬한 전장에서 전투를 수행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전투화의 용도 자체가 무색해진다.
http://www.vop.co.kr/A00000474803.html 어디서 전투화 탓이야!
훈련병들 포복자세가 틀려먹어서 그런 거야!
전쟁 나면 국방부가 전쟁터 따라다니며 포복자세 감시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