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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6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Ω
추천 : 0
조회수 : 45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5/22 18:59:23
저는 현재 재수생입니다
저희집은 가난해서 학원다닐만한 돈도 없어서 그냥 도서관 다니면서
혼자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금 사는 곳이 이사온지 얼마 되지않아서
아는 사람도 없고 매일 혼자공부하다보니 심적으로 너무 외롭고 회의적일때가 많습니다.
힘들 때 가장의지하기 쉬운곳이 가족인데.......제가 힘들다고 말하면
무조건 제가 나약해서 그렇다고 그렇게할거면 집어치우라고 항상 말씀하셔서
이젠 그냥 말도 하지않습니다.......그런 말 들을 때마다 저도 자신을 몰아치려고
마음을 먹는데 저도 사람이다보니 외로울 때가 너무 많습니다.
저도 평범하게 살고싶은데.......세상에 마치 저혼자 의미없는 일을
하고있는듯한 그런생각이 항상 듭니다...
하아.............써놓고보니 그냥 푸념이네요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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