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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너무 신기하던 것
게시물ID : science_264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액터
추천 : 2
조회수 : 51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1/03 11:58:49
전 어렸을때 우주와 별에 참 관심이 많았죠
천문학자가 꿈이었던적도 있었죠 ㅋㅋ

별빛이 지구까지 도달하는데는 수백,수천년 또는
그 이상 걸려서 우리가 보는 별이 지금은 그 위치에
없을수도 있다는 사실은 어린나이에 아주 신선한
충격이었죠 ㅋ

근데 더 신기한건
태양과 달이 서로 엄청난 거리가 떨어져있고
크기도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차이인데
지구에서 볼 때는 태양과 달이 거의 같은 크기로
보인다는것이 너무 절묘하고 신기해요
어느것 하나가 더 크게 보인다거나 작게보이는게
훨씬 자연스러울 법 한데..
서로 너무도 멀고 크기도 다른 태양과 달이
딱 맞춰놓은 듯한 크기로 보이도록
지구에서 떨어져 있다는게 생각할수록 너무 신기함

아주 어렸을땐 전 태양과 달이 하나인줄 알았었네요ㅋ
그래서 밤이되면 불이꺼지듯이 태양도 불이 꺼지는
줄 알았는데.. 서로 다른것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도
신기했고 그 다름의 차이가 어마어마하다는것에 
또 놀랬고.. 그 어마어마한 차이에도 지구에서는
절묘하게 비슷한 크기로 보인다는것에 또 놀라고..

심심해서 주절주절했네요ㅋ
여튼 우주는 참 신비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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