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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은 행복할거같아서 결혼한거야.
게시물ID : gomin_664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Zra
추천 : 0
조회수 : 35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4/18 22:09:15

내 주변엔 정말 저주받았나 싶을 정도로 결혼하고 잘 사는 사람이 없었어. 

그래서 건방지게도, 그 사람들한테 미안하지만, 난 결혼안하고 살거라고 생각했어. 

난 그 사람들과 ㅏ 같은 집합인까, 나도 당연하게 불행할거라고 생각했거든. 



엄마... 이모 둘, 이웃집 이모들... 여럿...

나한테 조언이랑 도움 많이 주는 이모조차 이혼했으니까. 



근데 오빠 만나고, 오빠랑은 행복할거같아서, 

오빠는 날 행복하게 해 줄거 같아서 결혼했어. 



근데 지금 너무 힘들다. 


정말 죽고싶다는 생각이 가득해. 


나 오빠 가고나면 맨날 울어. 

사는게 어무 힘들어. 


진짜..



오빠랑은 행복한데, 

솔직히 오빠네 식구들 너무 힘들어. 


오빠 형의 부인이 내 식구가!! 하면 그럼 내 식구가? 

오빠 동생이 내 식구가? 



진짜 너무 힘들다...



역시 내 생각이 맞았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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