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달까하다가 말이 길어질것같아서 따로 글팝니다.

그 분의 글을 요약하자면

오유톡노말 도중 방장?이 글쓴유저가 다인랭을 자주 하는걸 보고

자기는 솔큐하느라 힘들어죽겠는데 다인랭으로 쉽게 올려서

좋겠다~~~ 이런 식으로 비꼬았다는 내용인데요.


이게 무슨 소립니까..? 

다인큐 시스템도 엄연히 시즌6의 공식 컨텐츠입니다.

유저들의 불만도 많고 인게임 내에 트러블도 많았던 컨텐츠지만

그래도 라이엇이 시즌6에 내놓은 가장 큰 컨텐츠입니다.

그 컨텐츠를 이용해서 예전보다 다소 쉽게 티어를 올렸다고해도

비난받을 이유없고 그 티어의 값어치를 함부로 깎아내리면 안돼죠.

뭐 물론 버스팟이든..여왕벌팟이든..접대팟이든..그런류의 

영 보기 좋지 않은 행태들이 전보다 더 늘어난건 사실입니다만.

이건 시즌6 이전에도 늘 퍼져있던 문제였고 모든 다인랭 유저들이

다인큐를 저런 식으로 사용하진 않으니까 함부로 판단하면 안돼는건

당연한거죠.

컨텐츠는 유저들이 스스로에게 유리하게 사용하라고 게임사에서

만드는건데 뭐가 아니꼬와서 그랬는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인랭 안하면 그게 바보아닌가..?

라고 생각하거든요? 

왜냐면 그만큼 다인랭하면 승률이 좋아질수밖에 없게..

티어 올리는데 훨씬 쉬워지게 돼있는게 이번 시즌6이니까요..

그 예가 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 팀랭과 솔큐로 나뉘었을때

제 솔큐 승률은  60%대 초반이였고 팀랭 승률은 88%였습니다.

김지어 팀랭에서는 제가 제일 못하는 포지션으로 갔는데도요.

팀에 마스터 챌린저가 있던것도 아니고 다1부캐도 없었어요.

다5~3멤버들로 꾸린 팟입니다 .

당연히 똑같이 다5~3 만났고요. 상대팀 개인 mmr봐도 별로 차이

안나는.. 그냥 솔랭 돌리면 만나는 사람들이었어요.

그만큼 합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너지가 엄청나다는거죠.

결론은 


시즌7에 솔랭 따로 내준단거 약속 지켜라 라이엇 언제까지 유저들이

이걸로 싸워야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