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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탈스런 사람의 가요제 팀별감상
게시물ID : muhan_223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티
추천 : 2/4
조회수 : 5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03 15:46:19
김씨-정준하
무한도전의 명예를 지켜준 무대.
뮤지컬 경력이 있는 정준하가 더 큰 대가인 김씨에게 맞춰줘서 좋은 결과를 얻은 케이스. 
이소라의 보컬을 더 활용한 버전이 있다면 꼭 듣고 싶네요. 
댄스팀은 약간 기대이하. 
탭댄서가 가수 뒤에 서서 발이 안 보이는 슬픈 상황.


유희열-유재석
유희열도 유재석도 모두 고생이 많았습니다.
김조한 버전 내죠.


지드래곤-정형돈
지디 너무 시간이 없었던 거 같다.
그동안 방송 재밌었으니 괜찮아.
비둘기형 더 좋게 부활할거야. 


프라이머리-박명수
너무 작곡자에게 요구가 심해서 싫었는데....
유명 디자이너가 만든 까탈스런 손님의 맞춤옷.
표절논란이 의상실을 덮쳤지만 "싫음 말어잇"의 독창성은 남지 않을까?
나쁜 지휘가 꼭 나쁜 결과만을 낳진 않는다는 코폴라 감독의 고사가 떠올랐다.


장기하와 얼굴들-하하 
하하가 노래를 못하면 어때? 쟈니로튼처럼 펑크를 하면 되지!!
가사와 곡이 가수에 굉장히 잘 맞게 나왔다.
장얼이 하하에게 있던 2류, B급정서를 잘 읽고 펑크로 승화시켰고 결국 성공했다.


장미여관-노홍철
인트로는 매력적이지만 곡이 단조롭게 돼버렸습니다.
가사를 보면 오빠라 불러달라고 떼쓰는 내용입니다.
20대였다면 절박함이나 진정성이 있었겠지만 모두 30대후반.
한마디로 사기행위.
곡이나 가사나 노홍철 또는 그 기믹에 너무 맞추느라 아쉽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유희열이 노홍철에게서 가사를 뽑아내듯 장미여관이 노홍철의 진심에
닿았으면 좋았을 거 같아요.


보아-길
아... 어떡해....
개인적으로 보아는 매력적인 보컬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공연 당일에 목이 가버린 모습을 봐 안쓰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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