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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견적가이드 만들었었습니다.
게시물ID : computer_1243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쿠타
추천 : 3
조회수 : 26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1/03 16:44:12
다 날라가서 다시글쓰네요.. ㅠㅠ
 
예전에 콜로세움일어났을때 이런이야기들이 나왔습니다.
왜 견적질문글을 못올리냐 라는 말도 나오더군요.
휴.
물론 컴게상주하시는분들은 견적글이 성의있던 없던 짜증이 나긴하죠.
그래서 이상하게 질문하는 견적글에 비아냥거리는 식의 견적을 짜주는 분들도 보였습니다.
저는 그런게 더욱 더 콜로세움이 일어나는 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컴퓨터게시판와서 정말.. 답이안나오는 견적글이 두부류 있습니다.
1. 롤할껀데 견적내주세요.
2. 정말 초보자인데 다른분들이 올려준 가이드 봐도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물론 1번은 답이 없다고 봅니다.
저는 2번분들을 타겟으로한 가이드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정말정말정말 초보분들이죠. 그중에서도 보드나 씨퓨의 차이점을 모르는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분들 대부분은 대기업컴퓨터는 싫고 조립컴퓨터를 원하는분들이죠.)
 
그래서 하나하나씩 부가설명 없이 권장사양은 맞추며 최대한 저렴하게 짜주는 가이드를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나온 견적가이드가 4430에 81보드였죠.
 
 
 
정말초보자분들. 정말 조금만 몰라도 검색해야하는 그런분들을 위해,
그리고 컴퓨터 조금 아는분들은 4430에 81보드를 사지않고 가성비 훌륭한 3570또는4570에 B75또는B85보드를 가지만,
그것에 대한 차이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그래서 예시처럼 한 게임의 권장사양만 보고 맞추는,
정말 그냥 따라하면 컴퓨터가 맞춰지는
(가이드 초반 목적에도 '가성비에 무게를 두지않고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들을 위한 가이드' 라고 써놨었습니다.)
 
이런게 목적이였습니다.
 
물론 아까 댓글에서처럼 짠 견적을 다시 물어보게되면 결국 질문글이 올라오게 된다 라고하셨습니다.
올라오겠지만, 조금 더 쉬운 가이드를 통해 자신이 견적을 맞췄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미흡하게나마 가이드를 몇시간동안만들었지만.
반대와 의견들이 생각보다 많았네요 ㅠㅠㅠㅠ
 
 
이렇게 다시 글쓰는 이유는 이런 취지 였다고 알리고 싶어서 글썻습니다.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가이드 짜기엔 능력이 조금 많이 부족한거 같네요.
 
다른분들이 혹시 시간적여유되시면 이런 목적과 특정타겟을 위해 조금 더 좋은 설명과 더 쉽게 짜주는 분들이 있었으면 하는 작은소망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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