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할 때 리폿할 시 나오는 포켓몬 숫자가 200대후반? 이었습니다만, 지금은 450 정도 까지 늘었어요.

제 도감 정도(스토리용으로 잡은 것, 마음에 들어서 잡은 것 제외하면 모으려는 노력 따위 하지 않은 도감)에서 시작했을 때

거의 지금까지도 평균적으로 1/6 확률로 새로운 포켓몬을 도감에 등록시킬 수 있었으며

이로치 한 마리, 라티아스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순전히 운이고 한 마리 뿐이라서 모호하지만 그만큼 썩 잘 나와주진 않는다는 얘기죠..

굳이 둘을 합쳐보자면 1/350으로 이례적인 교환이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욬ㅋㅋㅋ

그 외엔 부모용 포케는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드특 개구마루 이런 거 정말 많았구요...

좀 노력하다보면 각 세대 별 스타팅도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 1/2/3/6세대 스타팅 다 모았고, 4세대 모부기 빼고 있고,...그게 또 5세대는 하나도 없어요 ㅋㅋㅋㅋ

 느끼는 건데 블랙/화이트에서 옮겨올 수 있는 개체는 거의 못 얻었습니다. 지금 도감 보면 블화쪽만 어둠의 세대에요.

인기가 없었던 건지...특별히 블화 포켓몬이 xy에서 종류가 적은데 뱅크로 옮겨지는 아이도 적은건지...

5v 4v 많이 보여요...육갑몽 없으신 분들은 어쩌다 개체 낚시도 될 것 같아요.



결론: 도감 채우기용으로 최저노력 최고효율을 자랑합니다. 이건 레알. 막 시작하셨는데, 본격적으로 하기는 싫다..하면 적극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덤으로 쓸모 없지만 가장 많이 교환된 포켓몬 베스트를 찍어보자면...

화살꼬빈
개구마르
이브이
회색 토끼
단칼빙

그리고 한참 뜨는 포켓몬이 있으면 해당 포켓몬 교환이 늘어납니다. 왠지 요즘 트렌드를 느낄 수 있어요 ㅋㅋㅋㅋ

하...미라클 교환 정말 재미있어요...틈틈히 하시면 꿀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