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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오늘 무한도전에서 가장 와닿았던 장면
게시물ID : humordata_664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oach
추천 : 11
조회수 : 120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10/16 21: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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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막을 보면서 입꼬리가 슥~올라갔답니다.

괜시리 옛 초등학교 시절이 생각나서 말이죠.

컴퓨터에 메신저가 없어도,

휴대폰이 없어도,

20대 초반인 지금 보다 아무것도 없었던

초등학교 때 친구들을 훨씬 많이 만났죠.

그것도 아주 쉽게 말이죠~

무작정 친구집을 찾아가거나

문구점을 가거나

마치고 친구집에서 모이자는 약속을 잡거나..

친구집에 전화해서

"저 OO인데 OO 좀 바꿔주세요"

이런 방법으로..

무한도전 빠돌이로써

이런 잔잔한 감동을 준게 너무 감사하네요.

너무 공감되서 알싸에서 퍼왔어요 오늘 무한도전 영상도 좋고 내용도 너무 마음에 드네요 특히 BGM 선곡이 좋아서 마치 뮤직비디오 보듯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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