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어머니가 부산 내려가시고 집에 저 혼자인데,
토요일 퇴근하고 집에들어온후로 말한마디도 안했네요
지금 시간까지요,
조금전에 담배하나 태우면서
'오늘 말한마디도 안했네???'
생각하고
"썅...... ㅋㅋㅋㅋ XX"
이거 한마디 했어요
전화기 잃어버리고 집에 전화기도없어서 연락 받을게 없어서 그런가...
이것참 기분이 싱숭생숭, 뒤숭숭 하네요~~
멍~ 떄리면서 먹고자고 티비보고 컴퓨터하고
이렇게 하루를 보냈는데,
13년도 얼마안남았는데, 내 마지막 20대도 얼마 안남았는데!!!!!!!
참~~ 가슴 아픕니다! ㅋ
사람만나서 말한마디하러 핸드폰이나 알아보러 나갔다 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