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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귀에 맴도는 말 " 찍을 사람이 있어야 지..."
게시물ID : sisa_6647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선지자닷컴
추천 : 1
조회수 : 53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2/21 12:05:02
이명박이 대통령되고 거듭되는 삽질에 거짓 신회를 믿고 1번 찍은 사람들의 변명은 하나같이 이거였다.

" 찍을 사람이 있어야 찍지?...."

정작 정동영은 이명박과의 TV 토론에서 이명박과 함께 있는 것이 창피하다 라고 말할 정도로 극혐을 보였으나, 많은 국민들은 쥐새끼나 철새나 똑 같은 놈이라 판단했다.

이명박의 거듭된 실정에도 불구하고 정동영에 대한 지지가 살아나지 않은 것과 모든걸 장악하고 미친년처럼 날뛰는 박근혜 치하에서도 대선후보 지지 1위를 달리는 문재인.

김종인을 영입한 문재인을 비난하면서 이상돈을 끌어들인 안철수 밑에 들어가냐? 

나는 이번 새정연 분당 사태를 겪으면서 왜 전라도 사람들이 경상도한테 배신과 변절의 아이콘으로 낙인 찍혔는지 알게 되었다.

또 DJ 같은 분이 호남에 다시 나올수 있을지도 극히 회의적이다.

새누리를 봐라. 아무리 싸우고 지랄을 해도 안에서 피튀기지 않은가?

이번 총선에서 호남인들의 정치적 판단에 기대를 건다. 여러분들 손으로 여러분들의 미래와 가치를 위해 여러분 정리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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