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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유머]짱...
게시물ID : humorstory_66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길선생
추천 : 4
조회수 : 50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4/06/22 15:46:02
바야흐로 1985년도... 퐁녁고등학교와 싶창고등학교.. 이 두 학교는 전통적인 주먹라이벌 고등학교였다.. 어느 날 퐁녁고등학교 짱인 최불암과 싶창고등학교 짱인 개나리가 길을 가다 만나게 되었다... 그 둘은 서로 5분동안 실컷 꼬나보며 움직이질 않았다... 그러자 개나리 입을 열었다.. 개나리:"임마 몰 꼬라보노? 붙자 이거냐?" 최불암:"하하하하..가소로운놈..." 그러자 개나리 기막힌 제안을 했다.. 개나리 :" 야 임마 다 필요읍고 서로 5대씩 먼저 때리고 쓰러지는놈이 군말없이 지는걸로 하자.. 어떠냐??" 맷집에 자신있는 개나리였다.. 최불암: (씨익) "좋다" 개나리: "니가 먼저 해바라..." 최불암의 일격 시작 (원펀치)이야압!!! 퍽~~ 개나리 온몸에 힘주고 있는데 이빨을 맞았다..이빨 3개 날아감 -ㅠ- (투펀치)이야압!!! 퍽~~ 복근에 힘주고 있는데 갈비뼈 때림...3~4번 갈비뼈 골절.. (쓰리펀치)이야압!!퍽~~ 날아오는 로우킥에 다리에 힘줬지만 골반뼈적중..골반뼈 금갔음.. (포펀치)이야압!! 퍽~~갑자기 휘두르는 주먹에 움찔거렸지만 속임수였다..최불암은 단숨에 개나리의 뒤에서 발끝으로 후장을 마하2의 속도로 찔렸다..후장파열.. (파이브펀치)이야압!!쿵..주먹으로 복부를 겨냥하고 달려가다가 발을 헛딛어서 그만 개나리의 얼굴에 달려가는 속도로 박치기...콧뼈 골절...-_-.. 개나리는 푹 쓰러졌다가 겨우겨우 일어났다... 개나리:"크윽..이..이제 ㄴ..내...내 차례다..크으...가..각오해..해라..." 그러자 최불암의 한마디..
"졌다..(__*잇힝.."



그리고 최불암은 책가방을 메고 집에갔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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